난 우선 당사자는 아니야
친구들 얘기인데 친구이다보니 객관성이 떨어져서 여기에 물어보려고 !
A 친구 : 딸2명 이지만 초등학생이여서 많은 케어가 필요하지 않은 상태 ,
장애인 요양 도우미 일을 시간제로 유동적으로 변동이 가능한 직무
B 친구 : 아기를 낳은지 3년정도 되었고, 좋은자리가 나와서 취직을 하게 된 상태
A-B는 매우매우 절친한 친구
(B가 취직하기 전에도 A가 B집을 자주 방문하여 아기를 돌보기도 했고, 수다 떨러도 많이 갔었어)
B가 취직을 하게 되어 아기 등.하원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A랑 얘기하던 차 A가 먼저 다른도우미 구할바에
덜줘도 되니 자기가 등하원 시킨다고해서 금액을 서로 딜 해서 하기로 했어.
조건은 한달에 400,000원 / 월~금 / 오전 1시간, 오후 3시간 = 총4시간
문제에 발단은 다른사람의 말 때문에 일어났어....
C지인이 A한테 호구냐고,,, 왜 그만큼만 받고 봐주냐.. 그 친구는 잘사는데 왜 더 안챙겨주냐등 볼멘소리를 좀 한거 같더라고
근데 A가 그런생각을 하고있었는지는 몰라도 B에게 넌지시 얘기를 해서 서로 기분이 안좋은거 같아 ;;
사실 A라는 친구는 약속시간에 대한 인지가 무감각한 아이야 ....
그래서 그런지 그 딜이 되고 나서 A의 사정으로 인해 지각 / 집안사정 / 아이들휴교 등 저 시간들이 잘 지켜지지않았던 적이 좀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B는 어린이집에서 전화도 받았었고, 아기가 연장반으로 넘어가서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좀 신경은 쓰였지만 친구라서 좀 이해를했던거 같고
A는 시간제로 일은 하지만 돈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다른일보다 유동적으로 할 수 있는 그 도우미를 한다한거야
현재 B는 지금금액보다 이상은 더 줄수 없는 생각이고 , A는 좀 더 바라는거 같아
그래서 둘이 다시 한번 얘기를 해봤음 하는데.... (진짜 당사자둘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니깐)
민감한 문제여서 그런지 얘기하기를 꺼려하는거 같기도 하고...나도 잘못생각하는거일수도 있어서...
토리생각들을 들어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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