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는 작년 4월생이고 내가 계속 끼고 키웠어
코로나 때문에 친정이 코앞인데 잘 안 봄
양가 모두 한달에 한번씩 볼까말까고 그나마도 마스크 쓰고 봄
애기 맡기고 나가는 일도 없어 거의 우리가 데리고 다님
문센 가거나 또래 아이들을 만나본 적은 없구 산책은 거의 매일 나가서 사람구경 하는 편
처음 만나는 친척들 봐도 엉엉 울지는 않아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은 아니구나 했어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게 되어서 어린이집 오티를 갔어
줌으로도 많이 하던데 여기는 시간 나눠서 한명씩 하더라구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데려갔는데
상담하러 들어간지 5분만에 범보의자에서 기어나와서 테이블 올라가고 ㅋㅋ 장난감 찾아서 끄집어내고 ㅋㅋ원장님 무릎위에 올라감ㅎㅎㅎㅎ
어제는 첫 등원이었단 말이야
근데 선생님 품에 안겨서도 안 울고 엄마가 안 보여도 신경도 안씀ㅋ
놀때도 낯설어하기는 커녕 휘적휘적 혼자 막 기고 걸어서 장난감 다 만지고 친구랑도 놀자고 가서 들이대서
친구가 당황하셨댜 ㅎㅎ
애기 데리러 갔을때도 선생님품에 계속 안겨서 나 보고 엄마마마마마 아는척만 해주심
오늘은 데리러가니까 같은반 친구가 펑펑 울면서 보호자 보자마자 안아달라고 하더라구
애기들은 따라울기도 하니까
헉.. 혹시 저희애도 우나요? 그랬더니
어휴 아니요 제일 잘 놀았어요 ㅋㅋㅋ
선생님이 안아주는것도 싫다하고 혼자 기고 걷고 맘대로 논대 ㅎㅎ
오늘도 선생님품에 안겨서 나한테 올 생각을 안 하던
아니 뭐 적응 잘 되는거 같아서 감사할 일이긴 한데
엄마를 알고 있기는 하는건가
너무 쿨하게 나를 보내줘서 쫌 섭섭해
뭐 애착 문제있고 그런건 아니겠지?ㅋㅋ
코로나 때문에 친정이 코앞인데 잘 안 봄
양가 모두 한달에 한번씩 볼까말까고 그나마도 마스크 쓰고 봄
애기 맡기고 나가는 일도 없어 거의 우리가 데리고 다님
문센 가거나 또래 아이들을 만나본 적은 없구 산책은 거의 매일 나가서 사람구경 하는 편
처음 만나는 친척들 봐도 엉엉 울지는 않아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은 아니구나 했어
3월부터 어린이집을 가게 되어서 어린이집 오티를 갔어
줌으로도 많이 하던데 여기는 시간 나눠서 한명씩 하더라구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데려갔는데
상담하러 들어간지 5분만에 범보의자에서 기어나와서 테이블 올라가고 ㅋㅋ 장난감 찾아서 끄집어내고 ㅋㅋ원장님 무릎위에 올라감ㅎㅎㅎㅎ
어제는 첫 등원이었단 말이야
근데 선생님 품에 안겨서도 안 울고 엄마가 안 보여도 신경도 안씀ㅋ
놀때도 낯설어하기는 커녕 휘적휘적 혼자 막 기고 걸어서 장난감 다 만지고 친구랑도 놀자고 가서 들이대서
친구가 당황하셨댜 ㅎㅎ
애기 데리러 갔을때도 선생님품에 계속 안겨서 나 보고 엄마마마마마 아는척만 해주심
오늘은 데리러가니까 같은반 친구가 펑펑 울면서 보호자 보자마자 안아달라고 하더라구
애기들은 따라울기도 하니까
헉.. 혹시 저희애도 우나요? 그랬더니
어휴 아니요 제일 잘 놀았어요 ㅋㅋㅋ
선생님이 안아주는것도 싫다하고 혼자 기고 걷고 맘대로 논대 ㅎㅎ
오늘도 선생님품에 안겨서 나한테 올 생각을 안 하던
아니 뭐 적응 잘 되는거 같아서 감사할 일이긴 한데
엄마를 알고 있기는 하는건가
너무 쿨하게 나를 보내줘서 쫌 섭섭해
뭐 애착 문제있고 그런건 아니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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