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떄부터의
욕조 유랑은 계속되고있다ㅠㅠ
1.신생아기
스너글에서 거품 + 조리원에서 준 레이퀸 헹굼
2. 100일이후
베베캐슬 거품 + 스너글에서 헹굼
3. 300일이후
이케아 거품 + 이케아 헹굼
이었어....
레이퀸은 너무 금방 작아져서 얼마 못썼고
베베캐슬은 너어어어어어어어무 과해..
너무 커, 큰데 엉덩이 받침? 이런거 있어서 애기가 불편해하더라고.
(가랑이쪽 받침은 뺴면 되는데, 골반받치는 부분이 불편쓰..)
또 엉덩이 밀리지 말라고 가운데 있는 받침끼우는 본체 부분에 물때 작렬.. 매번 면봉으로 닦아줘야하고 ㅠㅠ
스너글은 일어나기 전까지 진짜 잘썼어.
애기가 좀 낑겨도, 거기 쑉 앉혀 놓고 물로 챱챱챱 하고 나오면 되니까.
근데 일어서는걸 즐겨하기 시작하면서는...
이케아가 짱이더라...
근데 바꾸려는 이유는!
1. 거실에서 목욕하는데 이케아 너무 허접해서, 물 버리러 갈 떄 들면 휘청거려.. 손도 너무 아프고.
끝부분좀 두껍게 만들어쥬지 ㅠㅠ
2. 이케아 너무 가벼워서, 애기가 짚고 일어나다 홀랑 엎어져서 거실이 물바다... 강제 물청소했어.ㅋㅋ
3. 이제 좀 어린이답게ㅋㅋ 으른 화장실에서 씻기고 싶어.
근데 고민은
우리애가 너무 커서.. 왠만한거 얼마 못쓸까봐 걱정이야 ㅠㅠ
애기 키가 83, 몸무게가 13이야..
몇 개 골라본 게
오플라 욕조랑
베이비댐
이건데, 오플라 욕조는 안방화장실 샤워실에서 (안방화장실 어른사용안함) 붙박이로 놔두고 쓸 수 있을 거 같아.
후기보면 막 3살도 쓴다, 둘도 앉힌다 하는데.
얘 몸으로 재본게 아니라.. 얼마나 쓸 수 있을지모르겠더라고..
베이비댐은 안방화장실 욕조에 설치해놓으면 되는데, 안방 욕조에서 한 번 씻겨봤는데
욕조안에 나도 들어가서 쭈그려 앉아서 씻기니까 수도꼭지에 등 찍히고, 진짜 개불편했거든...
애기 미끄러지고 하는건, 목욕의자? 그 노랑색 그거 있어서 괜찮았는데, 와 내가 죽겠더라고...
글고 애기가 목욕의자에 낑기고 그러니까 또 씅질내고..
얘는 물받아서 물담그는걸 좋아하는앤데, 내가 같이 들어가니까 그걸 못해서 짜증내고..ㅠㅠ
그래서 헹굼을 내가 욕조 밖에 나와서 물받아줬는데, 물에 빠질까봐 걱정이고 밖에서 쭈그려 앉아서 애기 케어하려니까
이번엔 내 다리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고, 허리도 너무 아프고, 팔도 계속 뻗고있어야하니까 너무 힘들더라고.
베이비댐 설치하면 좀 나으려나 싶다가도, 불편한건 매한가지 아닐까 싶기도하고,
또 후기보니
스너글-베이비댐-다른아기욕조로 간다며 얼마 못쓴다 이런식으로 또 얘기를 해서
고민이야 ㅠㅠ
어떤걸 사는게 좋을까나?ㅠㅠ
혹시 다른것 추천도 좋구
요 두개 써본톨들있음 알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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