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17대 국왕 효종 이호의 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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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선왕후 장씨


출생 = 1619년 2월 9일

사망 = 1674년 3월 19일 (만 55세)


(슬하 3남 6녀)


우의정 장유의 딸로 당시 대군이던 효종과 혼인하여 부부인이 되었음. 그 뒤 효종(당시에는 봉림대군)이 심양에 병자호란 당시 포로로 끌려가며 그녀 역시 포로가 되어 같이 끌려감.


남편 효종과 사이가 좋았는지 아들 3명(일찍죽은 아들 2명,현종)과 딸 6명(숙신공주,숙안공주,숙명공주.숙휘공주.숙정공주.숙경공주)을 낳았어.


조선의 왕비들 가운데 유일하게 타국 생활을 해본 왕비였어. 물론 소현세자빈 민회빈이 있었지만 왕비에 오르지 못하고 사사 되었기 때문에 왕비로서 외국을 경험한 왕비는 인선왕후 뿐이야.


그녀는 1646년 남편 효종이 세자가 되자 세자빈이 되었고 1649년에 남편 효종이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어. 효종 못지않은 북벌론 지지자였던 인선왕후는 효종과 더불어 검소한 생활을 하였음.굿판을 근절하고 금주령을 내리는 한편 이불의 색을 적색과 청색의 2가지 색으로 통일하여 전시에 군복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음. 이렇게 준비된 재원은 모두 북벌 계획에 사용되었어.


하지만 효종이 즉위 10년만에 종기치료 중 사망하고 아들인 현종이 즉위하는데 아들 현종이 왕위에 오른 뒤에는 세력이 커진 조정대신들에 의해 실권에서 멀어져 갔으며 왕대비가 되었어.


성격이 인자한편으로 남편의 서녀(후궁소생 자녀)인 숙녕옹주에게도 잘대해주었다고 전해져.


남편 효종은 젊은 시절 잘생겼는데 나이가 들어 후덕한 체형이였다는데 부인 인선왕후 역시 매우 뚱뚱한 체격이였다고 전해짐. 애초에 애를 9명이나 낳았고 조선 내명부 여인들은 운동을

할 일도 없었음.


1674년 임종을 앞두었을때 오래 투병중이던 그녀가 몸이 비대해져서 관을 만들때 크게 만들게 됨. 문제는 그녀가 죽고 시신의 붓기가 빠지면서 관에 빈 공간이 생겼고 (원래 법도대로라면 왕과 왕비의 관에 빈공간이 있어서는 안됨) 이 공간을 솜,이불 등으로 메꿨다고 함.


그러나 그녀가 죽었을 때는 인조의 계비로써 자신보다 6살 어린 시어머니었던 장렬왕후가 살아있던터라 2차 예송논쟁이 발생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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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빈 이씨


출생 = 1622년 9월

사망 = 1693년 10월 (만 71세)


(슬하 1녀)


효종이 봉림대군이던 시절 들인 첩으로 그와 사이에 외동딸 숙녕옹주를 낳았음. 효종이 대군시절 청나라의 포로로 갔을때도 그를 따라가서 보필했다고 전해져.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효종이 왕이 된 이후에도, 딸 숙녕옹주를 낳은 이후에도, 계속 승은상궁으로 지냈어. 사실 왕의 자녀를 낳았더라도 친정의 힘이 미약하고 딸만 낳았다면 후궁이 되지 못하고 계속 승은상궁으로 남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효종과 이씨의 연이 깊고 효종이 숙녕옹주를 매우 사랑하여 충분히 이씨에게 후궁 첩지를 내릴 만한 상황이었음에도 첩지를 받지 못한 점이 의문으로 제기될 수 있음.


후궁은 자녀를 낳아도 어머니를 자칭할 수 없었어..후궁의 몸에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고귀한 왕의 핏줄을 이었기 때문에 신분이 생모인 후궁보다 높고, 또한 왕의 정실인 중전을 어머니로 모시는 것이 궁중 예법이었기 때문임.


그런데 이씨는 자신을 문안온 숙녕옹주에게 "너"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가 효종이 죽이네 살리네 하는 걸 중전 인선왕후가 중재해서 넘어간 일이 있다고 함. 이러한 사실을 보면 효종이 다른 적자녀를 못지않게 숙녕옹주를 총애했으나, 이씨는 숙녕옹주의 양육도 맡지 못했고 효종이 그녀를 박대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음.


효종 사후 그의 아들 현종 시절에 비로소 후궁품계를 받아서 종2품 숙의품계를 받음. 그녀의 딸 숙녕옹주는 시집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18세 이른 나이에 사망했고 그녀는 그 뒤에도 사위인 박필성의 부양을 받았어.


그 뒤 종1품 귀인에 책봉되었고 손자뻘인 숙종시절이던 1686년 정1품 빈으로 책봉되었으며 빈이 되고 7년뒤인 1693년 만 7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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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숙원 정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조선왕조실록"등의 사료에는 기록된게 없는 후궁. 그러나 "전주이씨대관"에는 안빈이씨에 이어 효종의 두번째 후궁으로 기록되어 있어. 해당 사서에도 자녀가 없었다는 기록 이외에 상세한 행적은 기록되어 있지 않아.


효종의 승은후궁인 안빈 이씨가 숙녕옹주를 낳았음에도 상궁 신분에만 머물다 사후에야 후궁 첩지를 받은 데 반해 숙원 정씨는 자식이 없음에도 종4품 숙원에 책봉된 것을 보면 간택후궁이었을 것으로 보여져.


효종의 제3후궁인 숙의 김씨보다 직첩이 낮은데도 제2후궁으로 기록된 것을 보면 숙의 김씨보다는 먼저 후궁인 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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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숙의 김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조선왕조실록" "선원계보기략"에는 이름이 없는 효종의 후궁이야. 그러나 "전주이씨대관"에는 효종의 세번째 후궁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해당 사서에도 자세한 생애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다만 소생 자녀가 없었다는 내용만 기재되어 있고 어떻게 후궁이 됬는지 조차 알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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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은 4명의 부인들과 사이에 3남 10녀의 자녀들을 두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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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18대 국왕 현종 이연의 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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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성왕후 김씨


출생 = 1642년 6월 13일

사망 = 1684년 1월 21일 (만 41세)


(슬하 1남 3녀)


현종의 유일한 부인으로 조선 왕비들중 유일하게 "세자빈 - 왕비 - 왕대비" 3단 절차를 밟은 여인이야. 청풍부원군 김우명의 딸로 1651년 10세 나이에 세자 현종의 세자빈으로 간택되었다고 함.


머리가 영리하고 예리해서 시아버지 효종이 "귀한 내 며느리"라고 대놓고 총애했다고 전해지며 남편 현종과 사이에 아들 숙종과 딸 3명 (명안공주,명혜공주.일찍죽은 왕녀)을 낳았음.


남편 현종과 사이가 좋았는지 현종은 후궁을 들이지 않았고 남편 현종과 사이도 좋은편이였음.


1674년 남편 현종이 죽고 아들 숙종이 즉위하자 왕대비가 되었음. 당시 숙종은 미성년임에도 섭정을 받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 섭정을 하면 가장 왕실어른인 장렬왕후(남인쪽계파)측이 정권 잡는걸 우려했다는 명성왕후의 선택이라는 설과 똑똑했던 숙종이 섭정을 거부했다는 설이 있음.


왕대비에 오른 뒤 조정의 일에 자주 간섭하여 남인들의 비난을 샀으며 시숙인 인평대군의 세 아들 복창군.복선군.복평군이 왕권에 방해된다 판단하여 이들을 제거하려고 시도한 일이 있는데 이 사건이 "홍수의 변"이야.


그러나 아무런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사건은 무고로 판명되었고, 오히려 사건을 꾸민 명성왕후의 아버지 청풍부원군 김우명이 무고죄로 처벌받을 상황에 처하자 왕이 집무를 보는 편전으로 나아가 대성통곡을 하며 인평대군의 세 아들들이 궁녀들과 불륜을 맺은 것은 진실이라며 아들 숙종을 다그쳤고 결국 그들은 귀양을 가야했음.


남인들은 명성왕후를 조선 중기 중종의 계비로서 권력을 휘두른 문정왕후에 빗대어 “문정왕후를 다시 보겠다” 라고 비아냥거리며 명성왕후의 정치간섭을 비난하였다고 해.


그 뒤 시할머니인 인조 계비 장렬왕후가 들인 나인 장씨(희빈장씨)를 남인들이 들인 첩자이며 천하고 무식하다 판단하여 가차없이 궁밖으로 내쳤다고 함.


1683년 아들 숙종이 급병으로 사경을 해매자 평소 무속 신앙을 신봉했던 그녀는 숙종의 무사쾌유를 기원하는 굿을 하였는데 무당이


'현왕( 숙종)에게 삼재가 있어 병을 앓고 있는 것이니 현왕의 쾌유를 위해서는 왕의 어머니(명성왕후)가 삿갓을 쓰고 홑치마만 입은 채 물벌을 서야 한다'고 계시를 내리자


명성왕후는 무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을 받아들여 혹독한 겨울 날씨에 삿갓을 쓰고 홑치마만 입은 채 물벼락을 맞았고 결국 그 후유증으로 지독한 독감을 얻어 그해 1월 21일 만 4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남..


하도 어이없는 죽음인지라 무녀의 계시로 그녀가 사망에 이르렀으니 당연히 처형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어났지만 숙종은 유배를 보내는 것으로 종결하였고 사후 남편 현종과 합장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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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은 명성왕후 김씨와 사이에 1남 3녀를 자녀로 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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