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 (4세) 이 처음으로 우리집에 놀러왔어. 난 고양이 2묘 키우는 집사고, 우리집 고양이들도 4세 아이는 살면서 처음 본 상황ㅋㅋㅋ
처음엔 고양이가 신기해서 자꾸 만지려고 하니까 냥이가 귀찮았는지 도망갔어 ㅋㅋ
그걸 또 졸졸 쫓아다니다가 고양이가 귀여운 짓 하니까 꺄르르 웃으면서 막무가내 허그 ㅋㅋㅋ
냥이는 또 도망감...근데 싫은 눈치는 아님 ㅋㅋ
여튼 만난지 5분도 안되었는데 고양이이름 부르면서 좋다고 하고, 사랑한다고 그러는데 너무 귀여웠다....
자꾸 나보고 고양이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고양이 그림 그리고 난리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성인되고 4세 애기는 처음 만나봐서 보면서 신기했어.
애기들은 다 이래? 아님 이 친구가 좀 남다른 거니?
애기가 동물 처음 본 순간 귀엽고 훈훈한 썰좀 풀어주라..넘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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