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은 안그렇겠냐만 한비는 걍 첨부터 지옥도를 걸어온 느낌 오져가지고ㅠㅠ 물론 한비가 했던 일이 다 옳은건아니고 굴절혐오에 아니 ㅅㅂ저게뭐야 싶은일도 했는데 가족부터 궁사람들 까지 의지할 데 하나도 없이 혼자 풍파 맞으면서 선하게 살고싶었던 사람이 점점 변하고 결국엔 미쳐가는 과정이 그냥 너무 안타까웠음....물론 본인 자업자득이지만 한사람이라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이 있었음 좀 나았을까싶기도 하고....
그리고 황제한테 혼자 보답못받을 사랑하는것도 넘ㅠㅠㅠㅠㅠ황제는 그거 돌려줄 생각도 없거니와 부인은 커녕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존중도 안하는데 대체 왜 그런사람 좋아하지ㅠㅠㅠ마지막에 가슴에 사무쳤던거 다 토해내고 머리자르면서 남은 미련도 전부 털어내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죽은 금붕어도 그보다는 감정이 풍부할것같은 황제놈 표정 진짜 팍씨.....실제로도 건륭이 별로 안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저런남의편놈이면 나라도 머리자르고 다신 안보고싶겠다 싶고요.....거기다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후반부엔 거의 계황후에 몰입하면서 봐서 후반부가 넘 괴로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황제한테 혼자 보답못받을 사랑하는것도 넘ㅠㅠㅠㅠㅠ황제는 그거 돌려줄 생각도 없거니와 부인은 커녕 인간으로써의 최소한의 존중도 안하는데 대체 왜 그런사람 좋아하지ㅠㅠㅠ마지막에 가슴에 사무쳤던거 다 토해내고 머리자르면서 남은 미련도 전부 털어내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죽은 금붕어도 그보다는 감정이 풍부할것같은 황제놈 표정 진짜 팍씨.....실제로도 건륭이 별로 안좋아했다고 들었는데 저런남의편놈이면 나라도 머리자르고 다신 안보고싶겠다 싶고요.....거기다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후반부엔 거의 계황후에 몰입하면서 봐서 후반부가 넘 괴로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