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 트젠혐오발언 하지 말아주길 바람 나는 트젠 응원함)
지금의 빅터가 싫단 뜻은 아님!! 지금의 빅터도 좋음!!
파이브바냐 한참 흥할 때 나도 같이 팠었는데 파이브 본체가 헛소리 해서(댓글에 굳이 묻지말고 검색해주..ㅜㅜ) 나 다시는 파바 안 팔 줄 알았거든
근데 막상 시즌3 보니까 넘 아쉽네...
아마 바냐가 그대로 바냐였으면 난 다시 파바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음
이번 시즌에도 역시나 파이브랑 빅터랑 붙는 씬 존맛탱이더라.. ㅜ ㅜㅜㅠㅜㅠㅜ
엘리엇 페이지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가 성별이 바뀐 건 너무 아쉬움
내가 여캐 러버라 그런가 바냐가 여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래서 좋아했었나봄..
이제 남캐가 되어버려서... 선뜻 전처럼 덕질하기 망설여짐 캐릭터가 뒤바뀐 것도 아니고 바뀐 건 딱 성별 하나 뿐인데 ㅜㅜ
싫은 건 아니고 많이 아쉽다 차라리 첨부터 다른 배우가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여러모로 아쉽다 시즌3도 아쉬운 점 많기야 하지만 시간 지나고 보니 마냥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거든ㅋㅋㅋ
그리고 왜 이름이 빅터인지 이것도 아쉬움
vanya라는 이름 독특하고 예뻐서 좋았는데.. 발음도 넘 좋구ㅠㅠ
근데 빅터는 이미지랑도 안 어울리는 것 같고...
아 그냥 아쉽다ㅋㅋㅋㅋㅠㅠㅠ 아쉬워... 진짜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