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랜만에 볼만한게 좀 많은거 같다ㅋㅋ
나는 세 개 보는 중
1. 오오마메다 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
사카모토 유지 작품 답게 대사량 어마어마하고 대사빨도 좋더라
주인공 토와코랑 전남편들 캐릭터가 입체적어서 재밌음 전남편들 싫은 부분 보여줘서 으하다가도 마음 가는 부분도 있어서 토와코가 왜 결혼했었는지 납득이 되는ㅋㅋ
중간에 웃으라고 소소하게 던져주는 씬들 다 터져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
마츠 다카코 연기 진짜 쫄깃해ㅋㅋ 전남편들도 다 연기 잘해서 그 사람 같고
매회 엔딩에 배우들이 차례대로 노래부르는데 그거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ㅋㅋ
2. 커피 어떠세요
원작이 나기의 휴식 작가 작품에 토모야 주연이라고 해서 봤는데 잔잔하니 재밌음
딴데서 누가 커피 어떠세요 아니고 나카무라 토모야 어떠세요아니냐고ㅋㅋㅋ 격공 나도 이거보고 입덕직전이거든
여기서 토모야 매력 미쳤더라
이동카페 사장으로 나오는데 냉할땐 냉하고 손님들 대할땐 또 한없이 친절한데 그 갭이 매력있어ㅋㅋ
걍 토모야가 커피내리는거 보고있음 힐링되고 재밌더라
3. 솔로 활동 여자의 추천
에구치 노리코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보기 시작한건데 제목 그대로 솔로 활동 알차게 하는 여자의 얘기야
혼자 리무진도 타고 동물원도 가고 하고싶은거 다해서 대리만족 가능ㅋㅋ
막 흥미진진하고 뒷내용이 궁금해 이런류는 아닌데 밥먹으면서 틀어놓기 좋음 약간 고독한 미식가st 같은 ㅋㅋ
웨이브에서 볼 수 있음
사실 보고싶은거 몇개 더 있는데 요새 왓챠 독점작이 많아서 패스.. 나중에 몰아서 보려고 웨이브 왓챠 두개는 넘 부담스럽다..
톨들은 뭐보는 중이야
恋はdeepに ㅋㅋㅋㅋㅋㅋ 사토미 얼굴 보려고 보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