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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질문 분야 : 디자인툴
2.질문하기 전에 검색해본 내용 : 현업들의 주요 디자인툴, 디자인프로그램, 프로그램
3.질문 내용 :
톨하 !
일 좀 쉬다가 최근에 다시 일 시작했는데 일 쉰게 3년인가 4년인데 역시 이 업계는
한 30~40년 바뀌어버린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부랴부랴 XD, 스케치, 피그마, 제플린 등등 급하게 이것저것 정보 찾아보고 공부하고
직접 만져서 디자인해보고 하는데 쓰다보니 궁금해서
요즘 현업에서 일할때 많이들 선호하는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해
그리고 피그마 xd 스케치 요게 주 디자인툴로 조명받고 있는 프로그램들 같은데
최근에 플ㄹㅅ엑ㅅ 자사 홈페이지 리뉴얼을 피그마로 했대서 피그마도 요즘 계속 만져보고 있는데
내가 그냥 대략적으로 느낀거는 ...마이크로소프트 ppt의 고도화?랄깤ㅋㅋㅋㅋ
아 이러면 넘 웃긴가 ㅠㅠㅠㅠ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
옛날에 ppt로 끄적끄적대면서 같이 디자이너들끼리.... 대충은 ppt로도 디자인 정말 대략적으론 하겠다
뭐 이런 우스개소리를 했었거든 근데 그게 현실이 된 느낌?
포토샵의 핵심기능들과 ppt의 디자인삽입 요소들이 버물여진 느낌적인 느낌?
거기에 요소들 효과같은거 디테일하게 주는건 좀 더 고도화시켜놓은?
그래서 내가 느낀건 저런 툴로는 왠만한건 다 하긴 하겠는데 비쥬얼작업(아트웍)은 좀 힘든?
(아에 아트웍기반으로 전문가툴로 만들어놓은게 아닌? uixux에 더 중점을 둔거니 그런거겠지만)
이번에 앱이랑 pc 쪽 작업하면서 포토샵으로만 하니까
나도 힘들고 개발자분들도 힘들고 서로 다 힘들어서 이제 내가 xd라도 배워서
얼른 현업에 적용해보려고 하거든.
공통적으로는 개발자들과의 소통이 정말 쉬워질거같다는 부분에서 큰 기대가 있어!
링크 추출해서 별도 가입없이 작업자들과 공유가능하고 그때그때 피드백 될거같고
가이드 부분도 한땀한땀 그릴필요 없고 그 공유 링크에서 개발자분들이 요소 다 만져볼수 있고
건드릴때마다 좌표값 가이드 다 나오니까 존나 신세계..... 사실 이게 저 툴들의 가장 큰 강점 아닌가 싶고 ㅋㅋㅋㅋㅋ
리소스 추출도 옛날에 이런거 모를땐 배수별로 리소스들 다 만들어서 줘야했었는데
백터기반으로 작업되는 툴들이라 리소스 추출도 버튼 한번이면 각 배수별로 다 추출해주니 이것도 신세계고 ㅠㅠㅋㅋㅋ
요즘 현업에서 일하는 토리들은
어떤 OS(윈도우/맥)에서 어떤 디자인툴로 디자인하고 현업시에 개발자/퍼블리셔 가 선호하는툴은 어떤툴인지 궁금해!
나는... 99프로 윈도우에서 해야되서 xd로 다 해야할거같긴한데, 그래도 나혼자 일하는게 아니라 개발자, 퍼블리셔 다 같이
일하는거니까 그들이 일하는 환경에 나도 맞춰서 하고싶거든
내가 일하는곳이 나혼자 디자이너고 퍼블이나 개발자들은 그때그때 외주라 이런 심도있는 얘기를 할 겨를도 없고
다들 외부사람들이라 옆에 있지도 않아서 물어볼곳이 마뜩찮아서 ...ㅠㅠㅠ
그리구 저 툴들을 두루두루 다 써본 경험 있는 토리들은
프로그램마다의 장담점 하나씩 꼽아줄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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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나 퍼블리셔는 뭐 쓰던지 싱관없어할 거 같음!
어차피 제플린같은 툴로 전달받고 직접 파일 열 일은 거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