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가 만든 거 아님
위에 건 먹다 찍어서 비주얼이 좀 별로인데
그냥 딱 봐도 다른 마라샹궈집이랑은 고춧가루 갯수부터 다름ㅠㅠ
양념 때깔도 달러... 색깔이 아주 맑고 찐한 빨간색임
파는 양념도 써봤고 다른 집 것도 먹어봤는데 이 맛이 안 나서 슬프다..
다른 데보다 조금 비싸서 100g당 3천원이고
고기랑 채소 가격이 똑같은데
나 맘껏 먹음 혼자서 2만 5천~3만원 나오뮤ㅠㅠ
작년엔 마라샹궈집에서만 60만원 넘게 결제했어..ㅋㅋ
특징이라면 일단 마라맛 자체는 거의 안 나고 기름이 짱 많음
예전엔 쏴~한 맛이 조금 더 났었던 거 같은데 안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예 빼신 듯도.......???
2019년 들어서는 혀끝이 얼얼함을 아예 못 느낌
이 부분은 난 원래 마라맛이 글케 호는 아니어서 별 생각없음
저 빨간 고추로 고추기름을 내시는 거 같고
양념으로 젤 유력한 건 마늘콩소스.. 된장비스무리한 콩 베이스 양념.......
조만간 라오깐마 + 마늘콩소스로 재도전을 해보려는데
이번엔 최대한 비슷한 맛이 나오면 좋겠다...
여기 어디얌??? 다른 데보다 맛있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