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터우? 꽃빵?같은 맹맹한 맛의 찐빵

요리방 톨들 하이.
해외톨인데, 중국마트에서 안에 팥들은 찐빵인줄 알고 만터우라고 안에 소가 아무것도 안 들은 찐빵을 샀어.

이게 하나는 어찌저찌 먹었는데… 끼니마다 부추잡채 같은 걸 할 수도 없어서 어떻게 소진해야 되나 난감해.
이걸 뭘 해먹음 좋을까?
지금 마동석 주먹만한 걸 4등분 해서 기름에 튀겨볼까… 싶기도 하고..(기름에 튀기면 무조건 맛있으니까)
얘가 가진 특유의 무맛이 정말 사람 손이 안 가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