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반쯤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 모든일의 방아쇠가 된 그녀였잖아
물론 지금까지 이 모든일의 원흉은 오시리스였지만 어쨌든 평화의 신 네프티스도 조금이나마 가담했다는게 참 아이러니야..
그녀라고 이 엄청난 일들을 바랐을까?ㅠ 난 진짜 아니라고 보거든..ㅠ
아마 그녀도 오시리스에게 어쩌면 반쯤 협박+가스라이팅 당한게 아니었을까..
오시리스가 온갖 권모술수랑 궤변같은것에 능하다며.
그런 그가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는 세트와 그런 세트가 애지중지 아끼는 부인을 그냥..가만 뒀을까?ㅋㅋ
네프티스가 어떤 여잔지는 아직 많이 밝혀진건 없지만 평소 좀 순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순하고,
물론 강단은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 고분고분한 성격이었을 듯..온화하고 상냥하고..
그런 성격이니까 성격깡패 세트랑 그리도 잘 지냈지ㅋㅋ
여튼 그런 여자였음이 틀림없을텐데 자기남편 노리는 변태또라이집착광공 오시리스가 얼마나 무섭게 느껴졌을지는..ㅋ....
오시리스정도되는 미친놈이라면 네프티스가 진짜 싫었을거야
참..네프티스도 좀 불쌍한여자같어ㅠ 하필 자기 맏오빠이자 아주버님이 그런 미친 변태 또라이였다니ㅠㅠㅠ
다른 인물들은 어느정도 파악되는데 네프티스는 정말 모르겠더라 아누비스를 낳기 전에 거울속으로 들어가게 된건지 아닌지 아직 모르는거 맞지? 얘만 제대로 파악을 못하겠어ㅋㅋ큐ㅠㅠ 네프티스가 세트 아누비스랑 단란한 한때 보내는 만화 보면 전혀... 배신같은거 상상을 할수가 없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