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바스켓) 다음 중 가장 피하고 싶은 부모는?

아키토 부모님
-아빠는 비실비실한 몸띵이를 가진 힘없는 꼭두각시 당주
딸을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지 않고 자신과 아내의 사랑의 트로피처럼 취급함
엄마는 딸을 연적으로 여겨서 자존감 깎아먹는 소리하고 진심으로 딸이 파멸하길 원함
여차하면 흉기까지 이용해 죽이려고 함


유키&아야메 부모님
-쥐 혼령 아들 팔아넘겨서 돈 두둑히 챙겨먹음
팔려간 아들이 어떤 고통을 겪고있는지 일절 노관심
자식들보다 내 커리어와 경제력이 더 중요


쿄우 부모님
-엄마는 과보호, 애한테 '차라리 니가 쥐 혼령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시전, 아들 케어 못 견뎌서 결국 자살함
아빠는 아내와 아들에게 평소 가스라이팅 오짐
아내의 죽음에 일조해놓고는 그 죄를 아들에게 다 떠넘기고 괴물취급함


모미지 부모님
-엄마는 동물로 변하는 아들을 못 받아들여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자해하는 단계까지 감
아빠는 아내를 위해 아들이 아내&동생과 접촉하는걸 막음
아들을 생각해주는 면도 있는데 조금이라도 아들이 아내&동생이랑 가까워지겠다싶으면 얄짤없이 차단시켜버림


링 부모님
-동물로 변하는 딸이 죽도록 싫고 짜증나는데 그래도 딸 앞에서는 행복한 척 화목한 가정인 척 연기하면서 현실도피, 정신승리 함
결국 인내심 폭발해서 너 때문에 우리가 왜 이 고생인지 모르겠다며 딸한테 폭력행사하고 앞으로 평생 얼굴 보고 살지 말자고 연 끊어버림




누가 더 몹쓸 부모인가
숨막히는 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