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fKM8E0PwP8
만화 속 두 주인공 고양이 쿠로키치와 시로키치 캐릭터가 일본 LINE에서 이모티콘으로 서비스될 정도로
고양이 집사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 몰이 중인 《고양이 서점》이 드디어 한국에서 출간됐다.
폐업 위기에 빠진 집사할배의 오래된 서점을 살리기 위해, 서점 고양이 쿠로와 시로가 점원으로 취직했다.
서점을 접게 되면 간식은 싸구려로 바꿔야 할 테고,
서점을 접게 되면 간식은 싸구려로 바꿔야 할 테고,
심지어 시골에 사는 동생(두 고양이에게 할아버지의 동생은 악몽 같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에게
고양이들을 맡길 수도 있다는 할배집사의 혼잣말에 위기감을 느낀 쿠로키치와 시로키치는
본인들이 직접 서점을 살려보겠다고 나선다.
이때부터 건망증 심한 할아버지와 고급 간식을 사수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의 두 고양이 쿠로, 시로의 동상이몽 서점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