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분란만들기 싫으니까 제목은 안깔게
예전에 보던 웹툰에 동공이 정말 특이한 여캐가 있었거든. 남주투탑체제긴 한데 실질적 여주에 비중도 남주1 다음이고 작중 취급이나 작가의 대우도 좋은 캐릭터였음. 그래서 그런건지 걍 여캐니까 만만했는지 모르겠는데 되게 욕을 많이먹더라고.
원래 팬덤에서도 귀엽게 xx(동공얘기)눈~ xx~ 이런식으로 부르긴 했는데 이걸 안티진영에서 xx눈깔,zz(xx멸칭)눈 이런식으로 부르니까 현실이나 투디쓰리디나 만만한사람 비하하는데 외모만큼 쉬운게 또 없더라.
그래서 해당여캐팬덤에선 아예 눈얘기를 잘 안하고 누가 잘 모르는 사람이 장난만 쳐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근데 솔직히 지켜본 사람 입장에서 그럴만했음;;) 완결난지 한참되서도 그 멸칭으로 회자되는 수준;;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나니...행적이나 인성으로는 까고 놀려도 외모가지고 멸칭을 만들고싶지는 않아. 타만화나 웹툰에서도 되게 교묘하게(장난치는척,아끼는척 멸칭부르기) 하던데 좀 싫다...
예전에 보던 웹툰에 동공이 정말 특이한 여캐가 있었거든. 남주투탑체제긴 한데 실질적 여주에 비중도 남주1 다음이고 작중 취급이나 작가의 대우도 좋은 캐릭터였음. 그래서 그런건지 걍 여캐니까 만만했는지 모르겠는데 되게 욕을 많이먹더라고.
원래 팬덤에서도 귀엽게 xx(동공얘기)눈~ xx~ 이런식으로 부르긴 했는데 이걸 안티진영에서 xx눈깔,zz(xx멸칭)눈 이런식으로 부르니까 현실이나 투디쓰리디나 만만한사람 비하하는데 외모만큼 쉬운게 또 없더라.
그래서 해당여캐팬덤에선 아예 눈얘기를 잘 안하고 누가 잘 모르는 사람이 장난만 쳐도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더라.(근데 솔직히 지켜본 사람 입장에서 그럴만했음;;) 완결난지 한참되서도 그 멸칭으로 회자되는 수준;;
그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고나니...행적이나 인성으로는 까고 놀려도 외모가지고 멸칭을 만들고싶지는 않아. 타만화나 웹툰에서도 되게 교묘하게(장난치는척,아끼는척 멸칭부르기) 하던데 좀 싫다...
내가 보는 모 만화도 여주 외모로 멸칭 만들고 까는거 장난 아닌데 진짜 기분나쁘더라. 한 두 편도 아니고 몇 편이나...ㅠㅠ
내 최애도 아니고 그냥 여주니까 좋아하는 정도였는데도.
이제는 그냥 얼마나 깔 게 없으면 없어보이게 그러고 놀까, 하고 애잔하게 생각하고 있어.
솔직히 인성같은 거면 몰라도 외모로 그러는거 되게 철없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