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요즘 정주행중인데 내가 젤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서장님이 귀능이를 펫숍에서 구출해내는 편임
귀능이 얼마나 무서웠을까...ㅜㅜ 그래서 그런지 귀능이랑 서장님의 유사가족 조합이 너무 좋아ㅋㅋㅋ
싸가지없이 박박대고 얄미운 소리 하지만 받아주는 다나도 넘 좋구ㅋㅋㅋ둘이 싸우는것도 판박이임ㅋㅋㅋㅋ
명절특집때 다나집 가서 송편 빗던 귀능이...양복 챙겨입고 방문한거 보니 예의도 발라
ㅜㅜ 분명 펫숍에 생포됐을때 가족들도 다 잃었겠지 다나가족들이랑 잘 지내서 다행이야 ...ㅜㅜ
맞아ㅠㅠㅠ 귀능이 과거를 알고나니까 명절때 다나가족들이랑 송편 빗는 삶을 살고 있다는게 넘 다행이였어ㅠㅠㅠㅠ
정확한 사연 알기 전에도 귀능이 목에 상처나는 장면마다 나도 덩달아 목이 아픈거 같고 보기 불편 했는데.. 알구 나니까 불편하게끔 클로즈업 장면 자주 나온게 이런 피해자들을 외면하지 않아야지~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느낌이라 더 좋았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