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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 이모가 제니트를 독살했잖아
근데 조카인 제니트를 황위 후계자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하는데 이 제니트라는게 성만 같고 다른 사람인거지??
그리고 제니트 독살 당했다는데 죄책감을 느끼다니 ?? 단어를 잘못 쓰신 건가 ??
그리고 제니트가 화사하고 아나타시아가 음울하다는데 비주얼만 보면 아나타시아가 더 화사해서 ?? 하면서 보게 돼 ㅋㅋㅋㅋ
제니트 이모가 제니트 독살을 사주한 이유가 일단은 제 1 왕위후계자인 아티를 후계자 자리에서 끌어내리려고 일종의 음모를 꾸민거 아니야? 그래서 나중에 그 사실을 안 제니트가 자기때문에 아티가 죽었다고 죄책감을 느낀거고...?
그니까 보기에는 아타나시아가 제니트 독살한 걸로 보인 거지.
사실은 제니트 이모가 아타나시아한테 누명을 씌워서 경쟁자인 아타나시아를 치우고 제니트를 유일무이한 황위 계승자로 만들려고 했던 거고. 그래서 아타나시아는 죽고, 사실을 알게된 (깨어난) 제니트가 언니에게 죄책감을 느끼지만 이제키엘의 위로를 받고 털어낸다... 는 전개인 거 아니야? 여기서 왜 제니트가 둘로 생각되는지 모르겠는데...??
포인트는 >죽지않을 만큼<만 직접 독먹어서 나를 독살하려 했다..! 하면서 상대를 끌어내리는 그런거ㅇㅇ.. 여기서는 이모가 한거고 제니트 의사는 없지만.. 쨌든 이런류
제니트를 진짜 독살하려고 한 게 아니라, 제니트가 죽을 뻔 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아타나시아를 치우려고 한 거야. 아마 저 독살도 진짜 목숨에 지장가는 독은 아니었던지 충분히 해독 가능한 거였겠지. 그래서 경쟁자이자 자매를 죽이려고 한 아타나시아를 치우고, 제니트를 황위 계승자로 굳히려고 한 거지.
마법이 있는 세계관이니까?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이 가사상태에 빠지는 독약 먹은 거처럼 뭐 그런 거야 문학적 도구로 그런 독약이 있습니다~ 하면 되는 거니까
이모가 하려는 독살: 제니트가 아타나시아의 음모로 독살당한 것처럼 보이게 꾸미려는 것 실제로 제니트를 죽이려는 의도는 없음
그저 제니트가 독살때문에 죽은 거처럼 보이고(실제로는 안 죽임) 그 범인으로 아타나시아가 지명되는 게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