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하이든 (Robert haydn/ロベルト·ハイドン)
나이 : 중2
성별 : 남
좋아하는 것 : 불명
싫어하는 것 : 불명
인기가 꽤 있었는지? 성우가 노래를 꽤 잘했는지?? 캐릭터송도 유일하게 두개.
제목은 「Higher」, 「Give me more」
찐톨이 중학생 인기 있었던 중학생 배틀만화 우에키의 법칙 (배틀짱)ㅋㅋㅋㅋ
옛날에 이 만화 은근 인기 많아서 국내에 팬카페 뭐 그런것도 많았었는데 추억이넹
그 중 주인공 우에키의 라이벌 급인 캐릭터, 로베르트 하이든에 관한 글이야!
사실 찐톨도 본 지 오래돼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기억을 회상해서 쓴다 ㅋㅋㅋ
원작의 모습.
천계인이며, 그 중에서도 10개의 별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
작중 최강급의 능력자에 속하며, 비정한 성격으로 타인을 다치거나 죽이는 일에도 서슴없다.
기본 능력은 "이상을 현실로 바꿔주는 능력"
그야말로 개사기급 밸붕능력치. 남들은 기껏해야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고, 비즈를 폭탄으로 바꾸고,
신체의 무언가를 강철로 바꾸는 능력이 고작인데
이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 생각하는 이상을 현실로 재현할 수 있어
예를들면 모든지 베어버리는 검을 만들수도 있고,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를 만들수도 있고...
그만큼 핸디캡도 엄청 크지만. (능력을 1번 쓸때마다 수명이 1년씩 단축 돼)
우에키의 친구 (BJ)를 가뿐히 이기고 무시하는 발언을 함
이 말을 듣고 주인공은 피꺼솟
는 그에게도 사실은 아픈 과거가 있었다...
천계인으로 태어나 지구인과 다르단 이유로 어려서부터 왕따 & 폭행 당하면서 자라왔고
유일하게 믿었던 선생님한테조차 배신 당해 그 충격으로 인간을 증오하는 성격이 되었어
그 후 겨우 5살밖에 안 된 로베르트는 쿠로가네(철)로 마을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려
그래서 이런 맛 간(?) 눈으로 등장하는게 대부분임.
어쨋든 이러저러 일을 겪고 (성의없는 설명..) 우에키의 정의를 조금은 이해하고 착해질 뻔, 했으나..
아버지라는 놈에겐 배신 당하고
아논이라는 캐릭터에게 그야말로 신체를 먹혀버림 ㅠㅠ.... 로베르트는 행복할 수 엄서...
그 후로는 비중이 1도 없다가, 우에키가 아논을 물리치고 겨우 로베르트는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우에키에게 고마움을 느낀 로베르트,,
그리고 그가 처음으로 보여준 온화한 미소 .
(이 장면에서 많은 여성팬들이 설렜다네 ㅋㅋㅋ)
아마 자신의 내면의 마음을 표정으로 진심으로 드러낸건 이 장면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후일담으론... 로베르트를 짝사랑했던 린코가 마지막 편즈음에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나
로베르트가 악의없이 그녀에게 "잔챙이"라고 말해 린코가 개빡쳐서 로베르트를 사정없이 후두려팼다고... (...)
그 후로 <우에키 플러스>에선 안경공포증이 생겨 안경을 쓴 여자만 보면 벌벌 떨게 됐다고 함
분명 간지폭풍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였는데 어쩌다가..ㅋㅋㅋ 지못미 ㅠㅠ
능력도 엄청나고 캐릭터성도 좋아서 계속 나왔으면 활약이 대단했을텐데
중간쯤에 아논에게 먹혀서 후반부엔 비중이 짤려나가 아쉬운 캐릭터 중 하나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