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은 대충 저러함
3부작이라서 생략 엄청 많이 되고 스토리&캐릭터 설정도 많이 바뀜
1. 하라다 선생님의 직업이 의사가 아니라 신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바뀜
2. 미즈사와 카루타부 전원이 시라나미회 소속으로 나옴
3. 츠쿠바 캐릭터에 타마루 속성이 첨가됨
4. '이오'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는데 얘는 원작의 리사+유우인거 같음
5. 전국대회 결승전이 미즈사와vs후지오카 히가시
6. 아라타 할아버지가 1편에선 살아계시다가 2편에서 돌아가심
그 외 자질구레하게 바뀐거 존많인데 다 쓰기 귀찮아서 큰 것만..
전체적인 평은, 원작 스토리를 잘 개편한거 같음
일본영화 특유의 만화같은 오글오글 연기가 있어서 좀 그랬지만 스토리만 놓고 보면ㅇㅇ
특히 타이치 팬들이 보면 아주 좋을듯
3편은 아예 타이치 헌정편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타이치 묘사가 많음
캐릭터도 원작이랑 같으면서 다른데 갠적으로 영화판이 더 산뜻하고 애가 밝아보였음
그리고 아라타 팬들은 좀 불만족스러울 수 있음
고백씬이 굉장히 쌩뚱맞은 곳에서 나오는데 원작 대사마저 뭉텅 잘려나감
마지막에 타이치한테 카루타로 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시다 캐릭터 맘에 들었음
감초역
시노부 배우 넘 예쁨.............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 감탄하면서 봤는데 교토 사투리까지 써서 등장할때마다 몰입감 오졌음
원작이랑 아예 다른 스토리라 생각하고 보면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