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핑이란? 씨디나 디비디 담겨있는 파일을 피씨로 복사하는 작업!
(음싸에서 받는것과 음질이 달라!)
*전문적으로 고가의 hifi 오디오 장비를 다루시는 분이 멜론에 17년에 기고하신 글로 아이돌 음반 다룬건 최초임.
http://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5273&expose=true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음질이 이렇게 좋다니!" 기존의 제 선입견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죠. 음악을 듣는 순간 제가 직접 찾아가 레코딩 엔지니어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슨 장비로 녹음했나를 보고 싶을 만큼 기존의 아이돌 그룹의 레코딩 품질과는 그 궤를 달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음질이 뛰어났습니다.
소리의 해상도나 과하지 않으면서도 탄력 있는 저역, 전체적인 다이내믹스(최소 불륨과 최대 볼륨의 음량 차이. 다이내믹스가 좋을수록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필자 주)와 고역, 중역, 저역 각 대역 간의 밸런스가 DG나 데카, ECM 등 녹음 잘한다고 소문난 브랜드의 그것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죠.
음질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스위스제 시계처럼 구성이 짜임새가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Rap Monster, SUGA, j-hope 중심의 래퍼 라인과 정국을 중심으로 한 진, 지민, V의 보컬 라인의 앙상블이 한 치의 빈틈없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누구 하나가 튄다기보다는 전제적인 팀으로 노래를 부른다는 느낌을 받게 되죠.
(중략)
https://twitter.com/victoriaji1212/status/1328858767304355843?s=19
(윤기 쉐도우 믹싱 작업하신 엔지니어분 인터뷰)
악기,백보이스,각보컬,화음,악기까지 한곡에 200트랙까지 있다고..
그래서 작업에 많은 시간과 주의가 필요했다고 함.
방탄 앨범퀄은 꾸준히 엔지니어,전문가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라고 고평가받아 왓어
실제 악기를 사용해 녹음한다던가 저음에 투자를 많이 한다던가.
음싸의 경우에는 (멜론이 악명높..) 음질이 정말 케바케로 크고 갠적으론 지니의 flac, 또는 유튜브뮤직이 훨씬 나은거 같아
음질이 쓰레기인 곳에서 들으면 공들여 쌓은게 많은 음원의 경우에는 찢어지게 들리기도 함....ㅠ
보컬 멤버들이 코러스 쌓는거 본적 있지? 그걸 엄청나게 공들여서 작업 함. 나도 알못인데 히든 보컬에 대해 알고 나서 영상보고 어째저쨰해서 만져서 들어보는데 좀만 좋은 이어폰으로 넘어가도 확 잘 들려 쉽게 들어보려면
유튜브에서 곡명+ 히든 보컬(hidden vocal)치면 다양하게 들을수 잇다!
리핑해서 들으면 훨씬 낫고 좋은도구(이어폰~헤드폰~오디오)로 들을수록 풍성하게 쌓인 공간감이 확실히 느껴져
그걸 이퀄라이저를 만져서 들으면 더 좋고!!
아미들도 첨엔 잘 몰랐다가 16~17년에 영국 라디오에서 방탄 노래 송출해준거 듣고 아니...?지금까지 우리가 들은거는 반쪽짜리였네 ;;;하고
너무 충격받아서 점점 리핑 해 듣기 시작함 ㅠㅠㅠ 예전 씨디가 잘팔리는 여러 이유중에 이것도 무시 못한다고 봄.
사기 부담스러우면 가까운 대형서점 가서 헤드셋 청음 추천!!
그리고 청음에 좋은 방탄 음악은 런이랑 봄날!!블랙스완 저음베이스 신세계야
(바이럴은 아니고 나는 젠하이저 28만원짜리 헤드폰씀 유명한거라...바이럴은 아니예융...보통 5만원 이상 이어폰만 해도 좋아 고르는건 취향차인거 같음.)
버즈로도 리핑 음원을 이퀄라이저 풍성한, 또는 저음강조로 들어봐봐 확실히 달라!!
난 폰으로 들을땜 삼성 뮤직에 eq좀 건드려서 들어 이퀄라이저 설정은 사용자가 세세하게 설정가능한 경우에는
취향차있으니 구글로 설정 추천 여러개 찾아서 본인에게 맞는거 찾아서 따라해보는게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