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제목짓기는 백투터퓨처1속 브라운 박사의 드립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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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입양아일꺼야.......




고로 제목은 욕이 아니고 매우 좋은뜻이자 큰 칭찬



Q1.스웨덴 왕족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이길래?

A1.단 한어로 정의하자면 남자는 '한량'이요 여자는 '치장'에만 관심이 넘쳐나서


Q2.그래도 멀쩡한 왕과 왕비의 태생인데 입양아같다는건 욕 아닌지?

A2.한량 아빠랑 얼굴만 가꾸는 엄마(이미지가 그래서 그렇지 커리어좋음)밑에서

똑같이 엄빠 복사한 형제들까지 있는 집구석에서 식구들과 전혀 다른 인물이면 이건 칭찬 아닌가여


Q3.아무리 그래도 형제들이랑 같이 컸을텐데 성향이 전혀 다를까?

A3.삐빅-! 집안의 유일한 사람이랩니다





주인공은 스웨덴의 제 1 왕위계승녀 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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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다음 왕위를 이을 그녀는 

1977년 7월 14일 

세계 의대 순위 말할때 우리도 대강 들어본적 있는 카롤린스카 대학 병원에서 태어났어

부모는 스웨덴의 왕 칼 16세 구스타프와 왕비 실비아 형제는 없음 고로 첫째

스웨덴은 당시 살리카 법이라고 남계 상속만을 인정하는 나라였는데

그래서 빅토리아는 왕의 유일한 자식이었는데도 왕위 계승권이 없었음

타이틀도 HRH Princess of Sweden 고작 하나에 다른 작위도 없음

하지만 빅토리아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미 스웨덴에선 여계 상속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있었다고 하네

그리고 77년 12월에 집권당 정부는 여계 상속이 가능한 법안 수정건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한다


79년 5월 13일 왕비인 빅토리아의 어머니는 두 번째 출산을 했는데

이번엔 남자 아기가 태어남 이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 왕위 계승 1위가 되고 왕세자가 됨

그리고 스웨덴 왕실의 왕자들에게 주어지던 공작위도 받음


11월 7일 스웨덴 국회는 남녀 구분을 하지 않는 왕위 상속법을 통과 시키는데

이 법의 발효는 80년 1월 1일부터라고 발표

80년 1월 1일 빅토리아는 남동생을 제치고 서열 1위가 되었고 그냥 공주가 아닌 왕세녀가 됨

또 1월 9일엔 남동생처럼 베스테르예틀란드주의 공작위를 받았어

빅토리아의 존재로 인한 스웨덴 왕위 상속법 개정으로 인해

82년에 태어난 빅토리아의 여동생은 태어나면서부터 왕위계승서열 3위와 함께

헬싱란드와 예스트리클란드의 여공작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인물이 아닌 남의 나라 법개정 과정 설명이 길었는데

이거는 빅토리아라는 인물을 설명할때

어느 나라 언론이든 꼭 짧게라도 설명하는 부분이라서 생략이 도저히 불가능함

이 사람이 남동생도 있는데 여자인 본인이 남동생 제치고 왕위 1순위가 되었고

이 사람을 서열 1위로 만든 그 법안이 세계 왕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너무 중요한 대목이라서

(나도 생판 남의나라 헌법 개정 찾아보느라 힘들었다 후...... 얼른 다음으로 넘어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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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빅토리아





빅토리아 왕세녀하면 일단 크게 알려진것이 거식증을 앓았단것과 그것을 극복한 스토린데

성년이 된 빅토리아는 정말로 거식증을 심각하게 앓았어 그당시 사진 보면 ㅈㄴ 뼈밖에 없음

유럽 왕족은 성년이 되면 의무적인 공무 수행이 기다리고 있는데

막 왕족의 업무에 데뷔한 왕세녀에게 쏟아진 언론의 주목과 

왕세녀라는 직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거식증을 심하게 앓았다고 해



95년도 만 18살이 되던날엔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성인 왕족의 첫걸음을 시작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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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성년이 되던날의 연설)

무슨 행사길래 저런 성장차림이냐면 왕세녀 책봉식 개념의 이벤트였거든

진짜 국왕 대리가 가능해진 나이로(그간은 미성년이라 불가능) 그 권한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으며

아무런 제한 없는 진짜 서열 1위임을 공표하는 자리

연설 내용은 국왕과 스웨덴 의회에 충성하며 스웨덴 헌법을 받들겠다고 맹세하는 내용이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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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마치고 기념사진




2년뒤 97년에 들어서선 거식증 의심을 대대적으로 받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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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살빼서 마른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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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보면.....


97년 4월 오스트리아에서 디너 갈라때 앙상한 팔뚝을 내보이며

언론들의 본격적인 추적을 받게되는데

97년 내내 스웨덴 언론을 비롯해서 유럽 언론들의 무수한 소문에 시달렸어

결국 11월 왕실은 빅토리아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음을 인정하게돼

96년부터 겪었음을 공식 인정하며

스웨덴의 대학에서 공부 하려던 학업 계획도 수정

언론의 추적과 관심에서 떨어져 지내며 공부할 수 있도록 미국의 예일대로 유학길에 오른다

예일대에서는 익명으로 지냈다고 하네

언론의 가쉽에도 시달리지 않고 거리에서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삶을 살며 평범한 학생으로 지냈다고 함


훗날 이 시기를 고백하기를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빅토리아로서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고

내 인생 전부와 나의 주변이 타인으로부터 통제를 받는 느낌이었으며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내 몸안에 음식물을 넣는것 뿐이었다고

그러나 지금은 괜찮아졌고 이제는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을 도움을 줄 수 있게되었다고 말해



그리고 빅토리아에게 유명한 또 하나는 바로 결혼이야기인데

이거는 헐방 톨들도 한번쯤은 들어본적이 있을꺼야

거식증에 시달리던 공주와 그 공주에게 건강을 되찾아준 헬스 트레이너가

서로 사랑에 빠져 왕실과 국민의 반대를 뚫고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

ㅇㅇ 그 이야기의 주인공임다

그 헬스 트레이너의 이름은 다니엘 베스틀링이고 현재는 스웨덴의 프린스 다니엘임

재밌는건 다니엘은 원래는 빅토리아의 동생인 마들레인의 트레이너였다고 해

원래 마들레인이 고객이었는데 언니한테 소개시켜 줘서 빅토리아도 그 피트니스를 다니게 됐다고 함

이렇게 쓰면 다니엘이 그냥 강사 한 명 같겠지만 그래도 나름 그 피트니스 사장이었다

다만 학벌이 없었고 집안도 없었고 인물도 없었.......


그 시절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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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무테에 색깔넣은 안경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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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친따라 파티간다고 꾸민게 이거

그만 alaboja.....



왕실과 국민들의 반대가 엄청났는데 빅토리아는 굴하지 않음

특히나 언론과 국민은 빅토리아 옆에서 꿋꿋히 버티는 이 남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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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왕자'라는 멸칭에 가까운 별명을 붙이는데 현재도 다니엘은 개구리 왕자로 통하는거 같더라

다만 의미가 바뀜 멸시에서 애정으로ㅋㅋㅋ



개인 감상 쓰자면 당시 다니엘

분수도 안 맞는게 여친옆에 붙어서 안 헤어지며 버틴다고 멸시 진짜 많이 받았다

유럽 왕실 섹션에서 개구리 왕자라고 하면 다니엘 베스틀링으로 통함 전유럽에 다 퍼짐

정말 멘탈 안 갈리고 버틴게 용해 멘탈관리법 책써야해



국왕 부부와 왕실과 스웨덴 귀족사회와 국민들이 수년간 반대했지만

빅토리아의 나이는 혼기에 max상태가 되고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국 다니엘을 인정하게됨 근데 바로는 결혼 안시켜줌

스웨덴 왕실은 다니엘을 받아들이기로 한 후 촌뜨기 같던 스타일부터 교정에 들어가는데 

스타일링부터 상류사회의 예절, 정치, 외국어등 신사로서의 교육을 받게하고

야생마같은 자연인의 매력이 있던(빅토리아 피셜) 다니엘을 환골탈태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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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실 스텝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애프터


왕실은 08년부터 언론에서 다니엘을 언급할때 사업가로 소개해줄것을 권했다고 함

그래 헬스 강사보다야 사업가가 그럴듯해보이긴하는데

다니엘 이력 만들어주려고 쥐어짜는게 보여서 당시엔 꽤 웃펏던 기억이

(전세계 왕실 커뮤니티 다들 비슷한 반응이었음 암것도 없는 남자 사위로 들이려고 애쓰네등등)



09년 2월 24일 약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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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뒤 10년 6월 19일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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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용되지 않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니엘 처음에 빅토리아 남친인걸로 알려졌을때 동서양 공통적으로 나온말이

인상이 너무 별로고 야망남이라는 소리 꼭 있었는데

결혼쯔음엔 왜 다니엘이 멋있어보이냐고 내눈이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




3CJxPufYDCAQEoGkUcG8g.jpg약혼남 시절만해도 저 다소곳하니 손모으는 시그니처 포즈를 벗어나질 못하며

긴장한 티를 역력히 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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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한테 애교도 부리고(feat.빅토리아 엄마 실비아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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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데리고 혼자 공무도 다닐만큼 여유있어지고(feat.에스텔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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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로 공무 다녀도 빅토리아 뒤에서 긴장하던 모습도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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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짬차야 할 수 있다는 연설 공무도 단독으로 하는 레벨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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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둘은 딸 하나, 아들 하나 두고 잘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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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다니엘 최종 완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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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나이 세대에서 여자 후계자는 오직 빅토리아 하나 뿐인데(본인세대 타 왕실 후계자들은 다 남자밭)

유럽 왕실 후계자중 홍일점이라 그런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자라왔어

아무래도 남자형제를 제치고 후계자가 된 인류 역사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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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미래 왕으로서의 훈련과정을 충실히 잘 거치며 성장한 후계자로 평가받아

특히 동년배 남자 후계자들이 한 두번씩은 크다면 크게, 작다면 작게 저지른 병크도 없었고

왕족들 특유의 거드름을 부려 논란이 일어난 적이나 주댕이로 사고친 적도 없고

무엇보다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10대시절에도 엇나간적이 없는 성실함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임

왕실과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fm대로 성장한 왕족이란 이미지가 있음

(내가 하는 말이 아니고 자국이랑 해외 평가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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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는 부계로부터 유전된 난독증, 안면인식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해

학창시절엔 반에서 책을 낭독하게 되면 친구들이 다 웃어댔다고 함

하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극복했고 현재는 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함

스웨덴어를 비롯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총 4개국어를 구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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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빅토리아는 스피치에 능한 왕족으로 평가받기도 하는데

갠적으론 신뢰감있는 이미지를 가진 인사라서 플러스 알파되는것도 있다고 봄




그러면 남은 가족들이 어떤 이미지길래 그러냐면

(남은 가족들은 사진 생략)



부왕인 칼 국왕은 결혼 생활내내 외도를 한것으로 유명해

아예 그쪽으로 이미지가 레알 바닥이야

귀족 친구들과 창녀들 불러놓고 난교파티를 벌인걸로 유명하고(;;;)

왕의 중요한 덕목인 성실, 근면한 삶과는 100만광년정도 거리가 있음

왕비 내팽개치고 밖으로 나돈 외도의 역사가...... 그냥 존나 막장 내입에 담기도 난감할 정도

왕의 사생활을 고발하는 폭로책도 나왔었고 창녀들하고도 놀고

애인으로 두는 여자도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젊은 시절을 외도에 바침

그냥 왕실의 탕아 근데 그게 왕



모후인 실비아 왕비는 수많은 시술과 성형을 해서

분기마다 빵빵해진 얼굴로 공무시에 국민앞에 등장하는 성괴이미지가 매우 큰 사람

한국 여자에게 성형했다고 성괴라 한다면 지하철만타면 성형광고가 보이는 나라에서

사회가 여자에게 요구하는 외모 코르셋부터 버려야한다 말하겠지만...... 저기는 북유럽이란말임

그것도 야금야금 조금씩 다듬는것도 아니고 누가봐도 주사맞고 풍선같은 얼굴로

공무에 등장해서 국민들을 만나고 다니면..... 국민들 단체 갑분싸행

그 이미지는 순전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지뭐ㅜ

그리고 독일&남미계인데 스웨덴어를 구사는 할 줄 아나 매우 심각한 발음을 보유한것으로도 유명

외국인이 다커서 언어 배우면 발음이 당연하 어색하지 어떻게 네이티브겠냐싶겠지만

그건 우리같은 사람의 이야기고 왕족은 이야기가 다르지

롯*같은 사기업 회장도 국감 나와서 일본인이 하는 한국어 특유의 발음나오니

국민정서가 요동쳤는데 나라를 대표하는 왕족이 외국인 발음 내면 말해 더 무엇하겠냐구

그리고 남미계임에도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멋진 몸매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더더욱 외향 치장에 관심 많은 이미지가 있음






바로 아래 남동생인 칼 필립 왕자는 왕실 한량

노는거 좋아하고 카레이싱에 빠져살고 아버지처럼 막장으로 놀진 않았으나

총각시절 누나처럼 성실히 공무를 다니며 왕족의 삶fm을 보여주지는 않음

부왕과 모후의 하나 있는 아들편애속에 자라왔단 평이 지배적이며

그래선지 그냥 지하고싶은거(놀고싶은거)하며 살아온 왕실 백수 이미지

근데 웃긴건 결혼하고나선 공무 그래도 꽤 나옴(이거 안하면 연금 타내기 힘들지)




유일한 여자형제이자 집안의 막내인 여동생 마들레인 공주는 파티걸

밤 파티를 너무 사랑해서........

사실 난 자식 가운데 칼 국왕 제일 많이 닮은게 마들레인 같거든

아니 칼 필립 왕자랑 똑같이 노는가본데 왜 이미지가 다름이라 물으면

내눈엔 마들레인이 좀 더 열심히 놀았다고 보여지네 그리고 좀 더 화려하게 놀기도 했고ㅋㅋㅋ

그리고 마들레인 공주는 유럽 전체로봐도 주목을 많이 받으며 자랐어

언니와는 다른 유형의 주목이긴하지만

미녀 공주로 소싯적부터 이름을 날렸거든 한때 샬롯 카시라기랑 양대 산맥을 구축한게 얘였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노는 이미지가 더 퍼질 수밖에

맨날 밤에 싸돌아나가 파티다니며 노는게 일이라 스웨덴 언론이 그녀에게 붙여준 호칭은 '파티 프린세스'





왕실가족의 이미지가 이러다보니 빅토리아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수밖에 없었고

왕실의 유일한 정상인 취급을 받으며 스웨덴 국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음

스웨덴내 왕실폐지 찬성인 국민들조차 왕족들이 한심한 족속들이라 생각해도

빅토리아만큼은 좋은 사람임을 인정하는 분위기 왕실은 반대해도 빅토리아의 인간됨은 수긍하고 넘어감

스웨덴에서 왕족 인기 설문조사나 사회적 공인들 신뢰도 순위조사 같은거 하면

왕 포함 나머지 왕족들 인기는 바닥인데 빅토리아만 매번 1위 먹더라고

유럽 왕실 가운데 이런 경우가 잘 없어 아무리 병크가 있어도 왕이면 대부분 지지해주고 힘실어주더라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경우도 인기가 절정이었을때조차 여왕의 인기는 못 넘어봤거든

후계자 인기가 아무리 좋아도 재위중인 왕만큼은 아닌경우가 많더라구

근데 이 집안은 빅토리아 빼고 다 전멸




이쯤이면 집안의 (착한)변종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닐까

이상 마침.

  • tory_1 2018.10.18 01:52
    칼필립 왕자입장에서는 누나가 후계자된게 나아보임
    안그랬으면 저렇게 한량처럼 못놀았을텐데 ㅋㅋ
    딴소린데 빅토리아 동생들둘다 인물은 좋더라
  • tory_2 2018.10.18 01:53
    와 이런글 재밌어. 요즘 세상에 왕족이니 공주니 하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 tory_3 2018.10.18 01:54

    정성글 고마워!!! 잘 봤어! 


    진짜 저 왕가는 빅토리아 혼자 이끌어가는듯. 국왕 난잡한 사생활 담은 책이랑 막 폭로되면서 왕실 유지 하느냐마느냐 난리날 시점에 타이밍 좋게 빅토리아 공주가 딸 낳아서 넘어가고. 헌법 개정 안하고 둘째가 후계 됐으면 어쩔 뻔 했어...

  • tory_1 2018.10.18 01:55
    ㅁㅈ 첫째가 딸이라 스웨덴은 이제 계속 여왕이겠다
  • tory_4 2018.10.18 02:06
    일단.... 추천과 스크랩을 박고 본다.....
    정성글 짱이다..... b
  • tory_5 2018.10.18 02:09

    칼 필립 왕자가 그 사람 아님? 누드 모델이랑 결혼한......

  • tory_7 2018.10.18 02:32

    맞는듯?.....ㅋㅋ

  • tory_33 2018.10.18 08:58
    약혼녀라고 포털에 사진 걸렸는데 누드에 구렁이 같은 거대 뱀 감고 있는 사진 나와서 깜놀했던 기억나네ㅋㅋㅋㅋㅋㅋ
  • tory_6 2018.10.18 02:19
    헐...처음 아는 내용이었는데 술술 읽었다!!정성글에다가 너무 재밌었어
  • tory_8 2018.10.18 02:34
    기억난다ㅋㅋㅋㅋ현대판 신데렐라 다니엘ㅋ용도 되고 잘 살고 있었군
  • tory_9 2018.10.18 02:36
    둘째왕자 예전에 나이트클럽갔다가 시비붙어서 쌍코피터진거 생각난다ㅋㅋㅋ 생긴건 존잘이던데 행실이 영..
  • tory_12 2018.10.18 03:08

    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8.10.18 04: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4 06:11:44)
  • tory_52 2018.10.18 12:43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 tory_66 2018.10.18 21: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19:56)
  • tory_70 2018.10.19 10:36
    앜ㅋㅋㅋ 머야 ㅋㅋㅋㅋ
  • tory_10 2018.10.18 02:41
    글 재밌닼ㅋㅋㅋ
    다니엘 점점 얼굴피는거 신기하닼ㅋㅋㅋ관리가 저렇게 중요하구나
  • tory_11 2018.10.18 02:44
    와 ㅋㅋㅋ 글 재밌다 !!!! 정성글은 추천 !!!
  • tory_13 2018.10.18 03: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6:46:20)
  • tory_14 2018.10.18 03:31

    아예 관심 없는 분야인데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16 2018.10.18 03:55
    2222 ㅋㅋㅋㅋ꿀잼허니잼!!
  • tory_15 2018.10.18 03:52

    난 결혼때 신랑 인상이 너무 차갑고 반듯해보여서 별로였거든 직업도 몰라서 대단한 사람인가 했었어 오히려 결혼전 흐트러진 모습보니까 훨 인간적으로 보이네 ㅎㅎㅎ

  • tory_17 2018.10.18 04:30
    스톡홀름 국제공항 내리자마자 벽에 크라운 프린세스 빅토리아와 그 가족들(남편, 자녀) 사진 붙어있더라 ㅋㅋㅋ
    왕과 왕비 나머지 왕자 공주는 없고 ㅋㅋㅋㅋㅋㅋ
    그것만 봐도 이미지 알겠던데 뭐 ㅋㅋㅋㅋ 글 재밌어
    남편 약간 빌 스카스가드 느낌난다 스웨덴 남자 중에 많은 생김새인가
  • tory_17 2018.10.18 04:32
    아 나는 스웨덴 역사에 조금 관심있고, 스웨덴 왕실 보석들 좋아해서 사진 찾아보는 정도인데(결혼식 사진의 카메오 티아라가 최애) 거의 소피아 왕비나 공주들이 하고 있을거 아냐? 근데 소피아 왕비 얼굴이 넘 빵빵해졌더라고....
    칼 왕도 저정도로 막장일 줄은 몰랐네 이 글보고 알고간다 ...ㅋ...
  • tory_30 2018.10.18 08:38
    스웨덴에 원래 치킨 런 상이 많아ㅋㅋㅋ
  • tory_44 2018.10.18 10:46
    @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런 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지 딱 알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9 2018.10.18 14:22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ㅌㅋㅋㅋ이해하고싶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설명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8 2018.10.18 04: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20:02:41)
  • tory_19 2018.10.18 04:43
    얼굴만 봐도 똑똑하고 야무지게 생겼다 미드로 치면 검사상
  • tory_21 2018.10.18 05: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17 19:12:47)
  • tory_22 2018.10.18 06: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0 23:12:22)
  • W 2018.10.18 09:41

    난 이거 22톨이 북유럽에 산다니 솔직하게 하는 말임 솔직히 빅토리아가 오스카 갖은거 국민여론차원의 압박이라고 보는데 좀 그렇더라 되게 잔인하다 여겼음 솔직하게 유럽 왕실 왕자놈들 지들이 안내키는거 권하면 왕족의 의무이런거 생각하며 억지로라도 하는 새끼들이 아니지 않냐고 조까라 하는 새끼들인데ㅋㅋㅋ 물론 애는 남자가 낳는게 아니지만 둘째 언제 갖냐는 소리 점점 커져갈때 딱 임신 발표 들려오는데 이게 무슨 착한아이 컴플렉스도 아니고 빅토리아가 왕자였으면 이런 커져가는 압박속에서 딱 대중이 원하는 결과를 쥐어줬을까 그 생각이 들더라구 물론 수년간 둘째 갖으려 노력해왔다가 공교롭게 딱 타이밍이 맞았던거일수도 있지만

  • tory_22 2018.10.18 2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20 23:12:18)
  • tory_23 2018.10.18 06:21
    저쪽 왕위 계승은 왕이 죽어야 하는건가? 왕이 그만둔다고 하고 후계자한테 계승할순 없어?
  • tory_26 2018.10.18 07:38
    인기 너무 떨어지면 알아서 양보하지 않을까? 스페인처럼ㅋㅋㅋ
  • W 2018.10.18 09:14

    지금도 인기는 없어ㅋㅋㅋ 왕을 좋아한다 싫어한다 호감도 조사하면 50퍼센트도 못넘을껄 빅토리아가 이제 41인가 42인가 그런데 아직은 젊지 빅토리아가 준비됐다해도 애들이 어리고 지금 빅토리아가 낳은 큰애가 고작 6살인데 아무래도 왕세녀인것보다 왕세손이 부담이 적을꺼야 애들이 뭘 알아싶어도 타왕실 어린 왕세녀들 보면 본인 상황을 영 모르진 않은거 같더라구

  • tory_24 2018.10.18 06:32

    꿀잼이다 ㅋㅋㅋㅋ

    톨 사족이 재미있따

  • tory_25 2018.10.18 06:34
    쑥쑥읽혔다 잘봤어
  • tory_27 2018.10.18 08: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1/02 17:18:01)
  • tory_28 2018.10.18 08:12
    우와 재밌게 잘 봤어 ㅋㅋㅋ 다니엘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환골탈태한거라닠ㅋㅋㅋ역시 능력자들은 대단해 완전 스타일 다 달라졌네 우와 별명이 개구리왕잨ㅋㅋㅋㅋ 빅토리아 외국 기사 보면 거식증이랑 왕위계승 얘기 꼭 보이던데 상징성이 되게 커서 그랬구만.. 동생들은 좀 놀았나 했더니 너무 화려하신걸... 왕네 부부는 사이 안 좋다고만 들었는데 왕 노는 스케일ㄷ ㄷ 아무튼 빅토리아네 되게 화목하고 좋아보여 ㅋㅋ애기들도 귀엽고 아무튼 고마워!!ㅠㅠ 넘 재밌게 봤어 ㅋㅋ
  • tory_29 2018.10.18 08:33
    재밌다ㅋㅋㅋㅋㅋㅋ
  • tory_30 2018.10.18 08:40
    빅토리아가 계승하기 전까지 스웨덴 왕실폐지 여론은 어땠어?
  • W 2018.10.18 08:48

    빅토리아 아빠가 아버지로부터 왕위를 받은게 아니고 할아버지로부터 받았어 왜냐면 저 왕 태어나고 돌도 안되서 아버지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함 그래서 현국왕이 아버지가 없이 컸지 지(국왕)때문에 오랜기간 결혼하지 못한 숙부가 칼 국왕 아버지 노릇을 대신했고 그 할아버지는 구스타프 6세 아돌프 왕인데 한국에도 온적 있다 당시는 왕세자였고 신혼여행을 우리나라로 왔어 근데 그때 우리나란 강점기시절ㅜㅜ 유물 발굴이 적성이었다던데 신혼여행와서 서봉총 발굴에 참여했나 그럴꺼임 서봉총이란 이름도 구스타프 6세 왕이 지었다고 하고 여기까진 tmi.

    구스타프 6세 아돌프가 바로 왕족fm같은 사람이었다더라 왕족에게 주어진 의무에 충실한 삶을 사는 그런 모범왕족 답안같은 사람이었다함 그리고 90이 넘어선가 사망하고 26센가 27세의 빅토리아 아빠인 젊은 왕이 즉위한거지 즉위하고나서 3년뒤 결혼하고 바로 애갖고 낳고 그게 빅토리아 그리고 2년뒤에 태어난게 한때 잠시 왕세자였던 동생 그나마도 몇달뒤 누나(빅토리아)가 왕위서열 1위가져감 그러므로 왕실폐지 뭐 이런 말이 나올 시기는 아니었을꺼야 빅토리아가 서열1위가 되던게 모범적인 전대왕 사망후 8년 안에 벌어진 일이니까

    (수정한다 5년이 아니고 8년이네 국왕 커플이 결혼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구나)

  • tory_36 2018.10.18 09:34
    @W 구스타프 6세가 서봉총이라는 이름을 지은게 아니고 왕세자가 발굴할때 봉황장식의 금관을 발굴해서 스웨덴의 한자 표현 서전 하고 봉황을 따서 서봉총이 된거야. 천마도가 그려진 말다래가 나와서 천마총이 된거랑 똑같음...
  • tory_30 2018.10.18 09:37
    @W 와 정성스러운 답변 고마워
    빅토리아 애비는 모범왕 할아버지가 장수하신 것에 완전 감사해야겠구나
  • tory_31 2018.10.18 08:41

    재미있게 잘 읽었어~ 정성글 고마워

  • tory_34 2018.10.18 09:11
    와 진짜 용됐다 저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리의중요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5 2018.10.18 09:28
    현 국왕이 베르나도트 왕조 최초로 평민과 결혼을 한거라(원래 평민에서 시작한 가문이라 귀천상혼에 엄청 엄격했음) 사랑꾼일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아주ㅋㅋㅋㅋ 실비아 왕비는 젊을 적에는 진짜 미인이라서 그대로만 나이먹어어도 여전히 아름다웠을 것 같은데 성형중독.. 하긴 저런 남편 데리고 사려면 안늙을 수가 없긴 하겠다.
  • tory_37 2018.10.18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20 22:48:54)
  • tory_38 2018.10.18 09: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7 14:30:23)
  • tory_39 2018.10.18 1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5 11:35:10)
  • tory_40 2018.10.18 10:28

    우왕 유럽왕실 얘기는 진짜 흥미롭더라 우리도 왕이 있었다면? 이런 생각도 들고 잘 읽었어!! 

  • tory_41 2018.10.18 10:33
    유럽 왕실 관심 많아서 이런 글 넘 좋다~
    다니엘 지금 사진 보면 처남보다 더 왕자 같드라고..

    빅토리아 결혼식 때 손님으로 온 다른 나라 왕실 크라운 프린세스들이 눈물 훔치던 사진도 기억 난다.
    신부랑 친해서기도 하겠지만 그들도 사연많게 결혼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tory_42 2018.10.18 10: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21:50:32)
  • tory_43 2018.10.18 10:44

    글 잘봤어 ㅋㅋㅋ

  • tory_45 2018.10.18 11:11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한 인물이네 빅토리아 ㅋㅋㅋㅋ

  • tory_46 2018.10.18 11:11
    유럽쪽 정치 알못인데 글 되게 재밌게봤어!!
  • tory_47 2018.10.18 11:32
    스웨덴 왕실에 대해선 1도 모르는데 글이 존잼이라 순식간에 다 읽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8 2018.10.18 11:38
    대박 신기해 토리야 넘 고마워ㅋㅋㅋㅋ
  • tory_49 2018.10.18 11: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1:18:17)
  • tory_50 2018.10.18 12:05

    너무 재밌다 진짜 대박이야 제목보고 패드립? 이건 아니지 하면서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정말 제목 인정이야!! 이런 재밌는 글 써줘서 고마워!!

  • tory_51 2018.10.18 12:24
    정성스러운글 고마워 토리야 스웨덴하면 복지얘기만 알았는데 재밌다 댓글까지 쭉보니까 진짜 빅토리아 공주말고 다른가족들은 좀 막장ㅋㅋㅋ같아서 더 신기해
  • tory_53 2018.10.18 13:16
    재밌다 정성글 고마워 술술 읽혀서 더 재밌게 봤어 ㅋㅋㅋ
  • tory_54 2018.10.18 13:20
    잘봤어 찐톨 ~~ 정성 가득한 글 재밌게 읽었엉 ㅎㅎ 추천추천
  • tory_55 2018.10.18 13:22
    글 재미있게 잘 봤어
  • tory_56 2018.10.18 13:25
    앜ㅋㅋㅋㅋ 그 플레이보이 모델이랑 결혼한 왕자가 이 집안 왕자였구나ㅋㅋㅋㅋㅋㅋ왕자비도 결혼하고 예전직업이 상상안될정도로 기품있어보이게 변한거 되게 신기했는데 프린스 다니엘은 그냥 다른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왕가 스텝들 능력치에 감탄하고 간다ㅋㅋㅋㅋㅋ
  • tory_57 2018.10.18 13:54
    진짜 재미있게 읽었다 톨아!
  • tory_58 2018.10.18 13:59

    재밌게 잘 읽었어. 빅토리아 남편도 결혼 하기 전까지 힘들었지만 지금 이상적인 가정 이루고 공무도 잘한다니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네 ㅎㅎ

  • tory_60 2018.10.18 14:32
    와 너무 재밌다ㅎㅎ 좋은 글 고마워
  • tory_61 2018.10.18 14:42

    너무 신기하다 저렇게 집안이 다 막장인데 혼자 착한 변종이 될 수 있다니??? 환경이 어떻든 변하지 않는 사람의 천성..기질이라는 것이 정말 있단 말인가. 정성스럽게 쪄준 글 잘 봤어 톨아 >.< !!!!! 

  • tory_62 2018.10.18 16:40


    T1QdzxarSuu06aCuGCweg.jpg


    마들레인 공주 검색해봤는데 이쁘긴 진짜 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

  • tory_44 2018.10.18 16:45

    예쁘당...알리시아 실버스톤 비슷한 거 같아

  • tory_62 2018.10.18 16:48
    @44

    ㄹㅇ... 근데 눈매는 빅토리아랑 똑같아서 가족은 가족이구나 싶다 ㅋㅋㅋㅋㅋㅋ

  • tory_66 2018.10.18 2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0 07:19:53)
  • tory_72 2018.10.19 20:41

    완전 헐리우드 배우같음 ㄷㄷ

  • tory_63 2018.10.18 19:01
    이런글 너무 재밌다!!!
  • tory_64 2018.10.18 19:21
    재밌게 잘 봐떠 ㅎㅎ
  • tory_65 2018.10.18 20:30
    와 재밌다... 로설 같아.. 이래서 왕실에 관심들을 갖는건가??
  • tory_67 2018.10.18 22:54
    빅토리아 공주 처음 결혼했을때 남편이랑 러브스토리가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여서 과연 잘 살까 했는데 진짜 잘살아서 보기 좋음 에스델 공주랑 오스카 왕자 잘 낳고 그러는거 보면 진짜 빅토리아 공주가 정말 좋은 사람인거 같음 ㅠㅠ 빅토리아 부모님 결혼이야기도 참 보기에는 낭만적인데 뒤로는... 왜그런지 몰라... 그래도 남매들 사이는 다 좋은거 같더라 사진 보면 셋이 장난치는거 재밌어 ㅋㅋ 마들렌 공주는 남편이 뉴욕에 거주한다고 해서 아예 이주한줄 알았는데 그래도 공무 수행할게 있구나 왕실이 보수의 끝판왕 이미지여서 공주는 막 출가외인이라 해서 결혼과 동시에 왕실이랑 작별인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니어서 좀 신기
  • W 2018.10.18 23:26

    왕실이 보수 끝판왕이니까 혈통주의집단인거고 공주가 혈통을 갖은덕에 파워도 있고 그러는거지 유럽공주들은 동양이랑은 개념이 좀 다름 여왕이 될 기회가 있는 왕가도 있고 그러다보니 남편한테 마냥 바짝엎드리고 살아야하는 그런데만은 아님 남편이 왕족이면 공주인 나도 왕족이고(귀천상혼제 있던 옛날 왕족들)둘의 트러블은 공주의 뒷배경인 처가도 곧 왕실이다보니 그리고 거미줄처럼 엮인 혼맥도 있다보니 내 아내가 내 사촌의 시누일수도 있고 귀천상혼제는 사실 남자왕족이 아닌 여자왕족들이 더 덕본거 같다 생각해 귀천상혼덕에 그들만의 리그 밖으로 나가는 결혼을 하지 않고 리그 안에 머무를 수 있었고 여자로서 받을 위협을 덜 받고 여자가 아닌 왕족으로 인정받은 느낌? 지금은 귀천상혼이 사라졌대도 유럽 왕가의 공주는 확실히 동양과는 다른 느낌이야

  • tory_68 2018.10.18 23:32

    전혀 몰랐던 분야인데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69 2018.10.19 07:29

    존귀커플...

  • tory_71 2018.10.19 10:52
    재밌다 유럽왕실사는 하나도 몰라서 저걸 왜 유지하지...생각했는데 매력있네
  • tory_72 2018.10.19 20:41

    우와 재밌다.. 왕실 얘기는 전혀 모르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어!! 내가 저기 국민이었으면 빅토리아 덕질할 거 같다ㅋㅋㅋㅋㅋ

  • tory_73 2018.10.20 02:51

    와우 첨부터 끝까지 정독했다 꿀잼!

  • tory_74 2018.10.20 04:07
    막드같은 왕가에서 동화같은 공주가 나왔네 여왕되서 잘 했으면... 근데 남편 점점 인상이 좋아지네 ㅋㅋ
  • tory_75 2018.10.20 10: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5 15:36:17)
  • tory_76 2018.10.20 10:52
    와 재밌다... 시간날 때 다른 것도 써주라
  • tory_77 2018.10.21 02:01
    이런글 너무 재밌어 ㅋㅋ 그리고 남편 스타일링만 변했는데 저렇게 이미지 변하는것고 신기하다 잘봤어 ㅋㅋ
  • tory_78 2022.09.28 22:33

    잼다

  • tory_79 2023.09.13 10:42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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