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난 광화문/서촌 근방 직장러야.
맛집 많은 동네라 점심마다 맛있는 거 잘 먹고 있당. ㅎㅎ
몇몇 기억에 남는 집들을 추천하고 갈게!
https://img.dmitory.com/img/202302/1tT/9uM/1tT9uMLW0M28QwqAOMm08q.jpg
1. 애즈라이크 (서촌, 브런치)
점심 타임도 하루전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인 곳이야. 서촌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원목과 햇빛 인테리어도 짱짱. 대신 예약 안 하고 가면 웨이팅이 길어서 못 먹을지도..
여긴 오픈샌드위치가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데
그 외 메뉴들도 두루두루 다 맛있어.
내가 젤 맛있게 먹은 메뉴는 함박스테이크야!
고기함량이 높고 소스 감칠맛도 좋아서 넘 맛있었음. :)
2. 두오모 (서촌, 파스타)
사진이 없는 게 넘 아쉽네.
여긴 인당 3만원 정도는 생각하고 가야하는 레스토랑이고
사실 직장인 점심으로 가기엔 좀 아까운 가격대긴 해. ㅜ
좌석이 많지 않아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윤여정 선생님 단골가게라고 들었어. 가게가 따뜻 아담 아늑한 느낌이라 넘 좋았고 유명가게 답게 파스타 메뉴도 다른데서 못 본 시그니쳐 메뉴들을 갖춰놓고 있어서 주문하는 재미가 있었어. 디쉬 하나하나 특색이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2302/4XA/CLt/4XACLta3RCiycoKMaGW26o.jpg
3. 클로셰 (서촌, 파스타)
런치타임에 가면 만원대 초반에 파스타랑 간단 샐러드까지 먹을 수 있는 혜자가게야! 맵기조절이 가능한데다 알리오올리오에 마늘을 정말 듬뿍 넣어주는 K-파스타인데 난 넘넘 취향에 맞아서 자주 가고 있어. ㅎㅎ
사장님 말로는 런치메뉴는 가성비로 승부하고 그 외 타임에는 더 깊은맛을 내는 시그니쳐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하시는데 아쉽게도 아직 점심에밖에 못 가봤어.
사진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분위기도 제법 괜찮아.
테이블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그래도 4~6인까지 다인원이 앉을 자리가 있어.
서촌은 워낙 가게들이 좁다보니 이런 거 너무 고맙지.
대신 예약 안하면 자리는 복불복이라는 느낌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302/1hv/8aU/1hv8aUbXvmmOwkukyQW6oY.jpg
4. 산펠리체(서촌, 파스타)
수성동 계곡 가는 초입에 있는 작은 생면 파스타집이야.
인당 2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야 할 것 같고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서 2인팟에 적합해!
생면이라 면이 너무 부들부들 맛있었고
사진에 나온 바질 베이스 파스타가 정말 짱이었당!
아쉽게 기회가 없었지만 저녁에 와인마시기도 좋아보였어
https://img.dmitory.com/img/202302/5dq/Sjv/5dqSjvYd1uWq4kM0ESqEmG.jpg
https://img.dmitory.com/img/202302/1Um/9xN/1Um9xNvtOcAmWc0KE0wqaS.jpg
5. 고치비(서촌, 파스타)
요긴 점심 말고 저녁에 갔었어.
서촌 메인거리(?)에 있고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어서
근처 지나다니다 보면 눈에 띄는 가게야.
제주도 해산물을 이용한 퓨전양식이라는 컨셉인데
메뉴 하나하나 재밌는 게 많고 음식도 다 괜찮았어.
예산은 인당 2~3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면 될 거 같아!
와인이나 맥주 등등 술 한 잔씩 시켜놓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서촌의 많은 식당들이 그렇듯 공간이 넓진 않아서 2~3인의 소규모 인원일 때 가는 걸 추천해.
6. 비뗄로소띠 (서촌, 피자)
원래 전부 10명 정도 들어가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확장이전 하셨어! 그래도 점심 피크타임 들어가면 북적북적해.
여기는 위에 소개한 식당들처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아니고, 이탈리안 스타일의 캐쥬얼 다이닝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예산은 음료까지 시키면 인당 1.5만원 정도?
그래도 이탈리아 현지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에
날씨 좋은 날은 테라스에서 먹을수도 있어서
가끔 기분전환 하러 가는 곳이야!
여기는 다른데서 먹기 힘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난 늘 이탈리아식 튀긴만두라는 판체로티를 먹는데
튀김옷 안에 치즈랑 파스타 소스 같은 게 잔뜩 들어가 있어
피자도 파스타도 아닌것이 아주 감칠맛 대폭발해서 행복.
https://img.dmitory.com/img/202302/5AC/vmd/5ACvmd5hNEiY0IcQwO4cMO.jpg
https://img.dmitory.com/img/202302/3FA/T8l/3FAT8l94AwqKuoIWMoQmoQ.jpg
7. 에노테카친친(서촌, 와인바)
여기도 저녁에 와인한잔 하러 갔던 곳이야.
경복궁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나 음식맛에 비해서 나름 한적한 맛이 있어서 참 좋았음!
블루톤에 주변지형(경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예쁘고
와인바답게 좀 어둑어둑한 조명이라 데이트하기 좋았음.
톨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식이나 분식 같은
다른 카테고리로 한번 더 찾아올게!
난 광화문/서촌 근방 직장러야.
맛집 많은 동네라 점심마다 맛있는 거 잘 먹고 있당. ㅎㅎ
몇몇 기억에 남는 집들을 추천하고 갈게!
https://img.dmitory.com/img/202302/1tT/9uM/1tT9uMLW0M28QwqAOMm08q.jpg
1. 애즈라이크 (서촌, 브런치)
점심 타임도 하루전에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인 곳이야. 서촌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원목과 햇빛 인테리어도 짱짱. 대신 예약 안 하고 가면 웨이팅이 길어서 못 먹을지도..
여긴 오픈샌드위치가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데
그 외 메뉴들도 두루두루 다 맛있어.
내가 젤 맛있게 먹은 메뉴는 함박스테이크야!
고기함량이 높고 소스 감칠맛도 좋아서 넘 맛있었음. :)
2. 두오모 (서촌, 파스타)
사진이 없는 게 넘 아쉽네.
여긴 인당 3만원 정도는 생각하고 가야하는 레스토랑이고
사실 직장인 점심으로 가기엔 좀 아까운 가격대긴 해. ㅜ
좌석이 많지 않아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윤여정 선생님 단골가게라고 들었어. 가게가 따뜻 아담 아늑한 느낌이라 넘 좋았고 유명가게 답게 파스타 메뉴도 다른데서 못 본 시그니쳐 메뉴들을 갖춰놓고 있어서 주문하는 재미가 있었어. 디쉬 하나하나 특색이 있음!
https://img.dmitory.com/img/202302/4XA/CLt/4XACLta3RCiycoKMaGW26o.jpg
3. 클로셰 (서촌, 파스타)
런치타임에 가면 만원대 초반에 파스타랑 간단 샐러드까지 먹을 수 있는 혜자가게야! 맵기조절이 가능한데다 알리오올리오에 마늘을 정말 듬뿍 넣어주는 K-파스타인데 난 넘넘 취향에 맞아서 자주 가고 있어. ㅎㅎ
사장님 말로는 런치메뉴는 가성비로 승부하고 그 외 타임에는 더 깊은맛을 내는 시그니쳐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하시는데 아쉽게도 아직 점심에밖에 못 가봤어.
사진만 봐도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
분위기도 제법 괜찮아.
테이블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데
그래도 4~6인까지 다인원이 앉을 자리가 있어.
서촌은 워낙 가게들이 좁다보니 이런 거 너무 고맙지.
대신 예약 안하면 자리는 복불복이라는 느낌이야~
https://img.dmitory.com/img/202302/1hv/8aU/1hv8aUbXvmmOwkukyQW6oY.jpg
4. 산펠리체(서촌, 파스타)
수성동 계곡 가는 초입에 있는 작은 생면 파스타집이야.
인당 2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야 할 것 같고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아서 2인팟에 적합해!
생면이라 면이 너무 부들부들 맛있었고
사진에 나온 바질 베이스 파스타가 정말 짱이었당!
아쉽게 기회가 없었지만 저녁에 와인마시기도 좋아보였어
https://img.dmitory.com/img/202302/5dq/Sjv/5dqSjvYd1uWq4kM0ESqEmG.jpg
https://img.dmitory.com/img/202302/1Um/9xN/1Um9xNvtOcAmWc0KE0wqaS.jpg
5. 고치비(서촌, 파스타)
요긴 점심 말고 저녁에 갔었어.
서촌 메인거리(?)에 있고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어서
근처 지나다니다 보면 눈에 띄는 가게야.
제주도 해산물을 이용한 퓨전양식이라는 컨셉인데
메뉴 하나하나 재밌는 게 많고 음식도 다 괜찮았어.
예산은 인당 2~3만원 정도 생각하고 가면 될 거 같아!
와인이나 맥주 등등 술 한 잔씩 시켜놓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서촌의 많은 식당들이 그렇듯 공간이 넓진 않아서 2~3인의 소규모 인원일 때 가는 걸 추천해.
6. 비뗄로소띠 (서촌, 피자)
원래 전부 10명 정도 들어가는 작은 식당이었는데 확장이전 하셨어! 그래도 점심 피크타임 들어가면 북적북적해.
여기는 위에 소개한 식당들처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아니고, 이탈리안 스타일의 캐쥬얼 다이닝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예산은 음료까지 시키면 인당 1.5만원 정도?
그래도 이탈리아 현지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에
날씨 좋은 날은 테라스에서 먹을수도 있어서
가끔 기분전환 하러 가는 곳이야!
여기는 다른데서 먹기 힘든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난 늘 이탈리아식 튀긴만두라는 판체로티를 먹는데
튀김옷 안에 치즈랑 파스타 소스 같은 게 잔뜩 들어가 있어
피자도 파스타도 아닌것이 아주 감칠맛 대폭발해서 행복.
https://img.dmitory.com/img/202302/5AC/vmd/5ACvmd5hNEiY0IcQwO4cMO.jpg
https://img.dmitory.com/img/202302/3FA/T8l/3FAT8l94AwqKuoIWMoQmoQ.jpg
7. 에노테카친친(서촌, 와인바)
여기도 저녁에 와인한잔 하러 갔던 곳이야.
경복궁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나 음식맛에 비해서 나름 한적한 맛이 있어서 참 좋았음!
블루톤에 주변지형(경사)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예쁘고
와인바답게 좀 어둑어둑한 조명이라 데이트하기 좋았음.
톨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식이나 분식 같은
다른 카테고리로 한번 더 찾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