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안녕 도숲의 소중한 창작토리들

나는 취미지만 꽤 오랫동안 1차 2차 소설 창작해온 톨이얌...


단편도 자주 쓰긴 하지만 난 대부분 장편을 많이 쓰는데

여러번의 장편 연재 후에 어떻게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을 얘기해보려고해!

혹시라도 장편 연재를 준비중인 토리한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나는 60만자 이상 장편 4번 완결내고

그 이하 분량 (30만자이상) 3번 내봤어...


물론 난 프로도 아니고 공부한사람도아니기때문에

내 말이 정답이고 정도라고 할수는없고

그냥 개인이 경험하고 깨달은점이니 참고정도로 생각해줬으면해...!!!!




1. 1화


사실상 장편은 1화에서 판가름이 나는데...

1화만 보고 이건 망할거다 초대박이날거다 이렇게 확정지을수는없지만

적어도! 독자들이 다음화를 보고싶다 라고 느끼게 만들 수는 있어야


수많은 1화를 써보면서... 느낀 점은


1) 주인공(+여력이 된다면 주요인물들까지)의 성격과 행동방식, 가치관까지 세트메뉴 구성 필수

-> 앞으로 쭉 함께할 친구인데 머하는 놈인지 모를 녀석이면 좀 그렇겠지...

만화로 예시를 들면 유명 만화들의 1화에선 이런 장면이 나와

나루토 : 마물 봉인의 숙주로 희생된 천애고아 주인공이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꿋꿋하게 세계관 1인자가 되겠노라 다짐함

데스노트 : 경찰관 아버지를 둔 정의로운 엘리트 주인공이 이름을 적으면 죽는 신비한 노트를 줍고 이를 범죄자 척결을 위해 사용함

주인공의 배경 + 성격 + 행동방식 등이 전부 나오고 가치관 같은것까지 나올때가 있어

이때 1화를 보고 주인공한테 매력을 느껴야 이 주인공이 앞으로 해나갈 일들을 기대하고 계속 보게 되는 거 같아


2) 떡밥을 많이많이

-> 글이 너무 작가 지혼자만 이해하고 넘어가는 수준으로 불친절하면 안되겠지만

1화에는 당장 쉽게 안 풀릴 미래의 일들에 대한 떡밥을 와랄랄라 뿌려놔야돼

독자들이 보는 순간에 그게 떡밥인지 아닌지 구분 불가능한 묘사라고해도 일단... 다던져놔야돼

누가봐도 떡밥 : 이 세계에는 언제까지 뭐를 뭐하지않으면 멸망이 찾아온다는 전설이 웅앵.... 뫄뫄는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말을 피해...

나한테는 떡밥 : 과거 연애 실패 경험으로 뫄뫄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것을 포기했따(만남ㅋ), 자신보다 대단한 존재 누구를 그저 부러워하는것밖엔 할 수 없었다(응나중에더잘나감ㅋ)

뭐 이런 것들을... 최대한 많이 1화 안에 뿌려놔야함

여기엔 두가지 효과가 있는데....

첫째는 독자들이 그 떡밥 풀리길 기대하면서 다음화를 보게 만드는거고

두번째는........... 그거 수거해야돼서라도 내가 글을 쓰기 때문임...(이게 존나중요하다)


3) 디테일한건 나중에

1화에서 벌써 막 세계관의 별의별 티엠아를 다 줄줄 읊고있으면 지치고 읽기싫음...

중요한 요소가 있어도 언급만하고 넘어가고 여지를 주고 넘어가는걸로 충분해

디테일한 설정을 풀기보다 차라리 2번에서 말한 미래떡밥 더뿌려두는게 나음

1화에서는 뫄뫄국에는 왕가 대대로 내려오는 아름다운 보물이 있다더라~ 하는 정도만 얘기해야지

그보물은 울렐랄라라는 광석으로 만들었고 당대 가장 유명했던 보석 세공가 뿔랄리뽈랄로와 금속공예사 꾸르딱꽈르딱이 n년에 걸쳐 만들었는데 완성 직전에 설계도가 불에타고 꾸르딱이 죽어버려서 마지막 마무리는 설계도와 다르게 되었고 이로인해 미완성된 상태였으나 미완성의모습으로도 보는사람들을 다 현혹시킬정도로 아름다워 보물로써의 가치는 충분했고 여왕과공주등은 국가적 행사가 있을때 꼭 그 보물을 착용하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는데 근세의 왕녀로 회빙환해버린 내가 그걸 깨버리고말아서 몰래 고치려고 살펴본결과 사실 이건 그저 평범한 보물이 아니라 퍼즐이었고 이퍼즐을 풀면 묻혀져있던 엄청난 빠와를 눈뜨게만들수있었던 부두마술의 장치였던것이며 뿔랄리는 꾸르딱이 왕실의 지원을 받아 자기 사이비종교 제사에 사용될 도구를 만들고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꾸르딱을 죽이고 설계도를 불태워버렸던거임 그런데 그게 부두마술의 장치라는걸 알리없던 내가 그걸 고쳐버렸고 어둠의 빠와가 깨어날 위기에 처해버림; 이렇게 얘기하면 존나 읽다가 지칠거란말이야? 

그러니까 1화에서부터 너무 자세한 이야기를 풀지는 말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떡밥이 풀리도록 설정하는게 중요해

그렇다고 의도되지 않은 맥거핀 수준이 되어버리면 곤란하지 밸런스 조정이 중요...




2. 가장큰 사건! 결말! 두가지는 정하고 시작하자


이건 오랜기간 장편 연재를 끌어가야하는 작가 자신을 위해서!

독자들은 1화에서 판가름을 내지만 작가는 완결까지 끌고가야하는거 아니겠읍니까...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흔들림 없는 스토리라인이고

흔들림 없는 스토리라인을 위해선 확실한 메인 사건이 필요해


1화가 예선이라면 메인 사건(기승전결의 승전부분)은 글의 결승전과도 같다고 볼수있지

가장 중요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분


메인 사건을 먼저 정해놓으면

도입부는 그 사건이 일어날 배경을 설정하기 위한 내용으로

결말은 그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한 방향으로 틀이 쉽게 잡혀


좀 웃긴? 말이긴 한데

가장 먼저 쓰여지는 건 도입부지만 글을 도입부부터 쓸 수는 없잖아(네? 열림교회가 닫혔다구요?)

본론이 있기 때문에 서론이 있는거지 아무 주제없이 서론을 쓸 수는 없다는 소리


메인 사건이 확실히 정해져있으면 중간지점까지 가야될 방향이 명확하기때문에

조금 헤매거나 막히더라도 어쨌든 최소한 고민할 경우의 수는 줄어들어

이거저거 다 대보느라 쓸데없는 고민할 시간을 줄여주는거지..


그니까뭐...

연하댕댕공과 까칠도도수의 연애가 보고싶다! 는 마음에서 출발을 해도

두사람은 어떤 SF 세계관 연구시설의 외근직과 사무직인데 함께 출장을 갔다가 조난당함

이런 사건은 정해두어야... 

항상 자신감넘치고 성격좋은 인기남 공과 연구실에 틀어박혀 일만하는 예민엘리트수

공은 실적짱이고 수는 직급짱 나이짱 상사인데 

두사람이 근무하는 연구시설의 외근직이랑 사무직 사이에 신경전이 존재함...

공은 개인적으로 그런거 싫어해서 수한테 사근사근 다가가보지만 수는 견제하면서 무시하고

그렇게 수 혼자 일방적으로 날세우는 일이 계속됨...

어느날 수가 연구목적으로 어떤곳에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외부활동이 필요한 곳이라 지원군으로 외근직들을 데리고 가게됨.. 거기에 공 포함...

글어나 외근직 부하들한테 도움받는게 자존심상해서 멋대로굴다가

위험지역에 가버린 수... 도와주러 공이 출똥하게되고 그대로 조난잼-★

이런 도입부가 만들어짐


그리고 메인 사건을 정한 후에는

대략적으로라도 결말까지 생각하고 나서 초고에 들어가는게 좋아

결말부는 초반에 뿌려둔 떡밥을 다 회수하는 부분이기때문에

그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떡밥을 일단 뿌리고 결말에 줍는거보다는

결말에 맞는 떡밥을 뿌리는 게 되어야 글을 쓰기가 편해져..!




3. 독자는 뒷내용을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기


이건 두가지 의미가 있음


하나는 작가의 경우 이미 뒷내용을 다 알고있고 인물간의 세세한 감정선도 알기때문에

종종 큰 갈등의 해결부분인데도 얘네라면 이랬겠지 하고 좀 불친절하게 넘어갈때가있는데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된다는 정신집중이기도 하고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처음읽는 사람도 갈등 해소 방식이나 인물간의 행동이 이해되도록...)


다른하나는 독자는 뒷내용을 모르기때문에 현재 진행된 이야기만으로 피드백을 줄수밖에없음

그러니까 독자들이 하는 말은 완벽한 피드백이 아니라는거

독자가 현재시점에 설붕을 느끼고 지적한 내용이라도

작가가 구상한 뒷내용에따라 충분히 개연성있게 풀릴수있기때문에

특히나 요즘 고구마 못참는게 많은 독자들의 특성이라

조금만 호흡이 길어져도 쓸데없이 늘어진다거나 앞에나왔던 내용은 나가리되는거냐는 식의 의견이 달릴수도있는데

이게 또 완결나고 몰아보면 다름...

완결후에 쭉쭉 몰아읽을땐 늘어지는 느낌도 없고 앞부분에 뿌린 떡밥도 차근차근 수거되고 있는 경우가많아서

독자들의 부정적 피드백에 무조건적으로 상처받고 멘붕하고 스토리 고치고 할 필요는 없어


예를들면...

나약하고 철없던 주인공이 나중에 성장해서 당차고 성숙한 세계관짱짱이 되는 내용이라면

초반에 주인공의 나약한 모습이 와랄라 나오는 부분

엥 주인공 설정왜저럼 너무민폐예요 이런의견 달려도

그거에 영향받을 필요는 없다는 말이야




4. 1화단위의 시놉을 잘 짜놓자


시놉없이 초고를 쓰는것과 시놉을 기초에 두고 초고를 쓰는건 정말 하늘땅차이가있다

사실 매화 시놉을 쓰는게 너무 귀찮고 같은작업 두번하는거같을수도있는데

장편일수록 시놉정리라는게 정말중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시놉없이도 잘쓴다면 상관없겠지만...!(부럽다)


시놉이 얼마나 중요하냐면...

시놉 유무에따라.... 초고를 쓰는 데 있어서 

마치 잡채를 하는데 당면을 미리 물에 불려놨느냐 아님빼쩍마른당면이냐 정도의 차이가있음

마른당면을 가지고도 그날안에 어찌어찌 잡채를 만들수는있겠지만.... 심하면 못만들수도있다는거임...


글이라는게 머릿속에 있을때랑 글로 한번 정리되어있을때랑 와닿는 무게가 달라서


만약 시놉을 쓰는 경우에는

머리->시놉으로 정리하면서 1차로 스토리를 점검하고

시놉->초고로 다시 쓰면서 2차로 스토리를 점검하고

초고->퇴고하면서 3차로 점검할 수가 있는데 심지어 시놉->초고일때는 수고가 적게들어

이미 힘든건 머리->시놉일때 다 해놨기때문에...


그에비해 시놉없이 글을 쓰면

머리->초고로 바로 직행하면서 점검할 틈이없이 스토리 진행됨

(여기서 스토리 막히면 순간 답이안나와서 멘붕옴)

초고->퇴고 하면서 처음으로 스토리 점검하는데 늘그렇듯 퇴고했다고 글에 오류없는거아님..

이렇게 되어버림....


나는 개인적으로 어떻게하냐면

예를들어 오늘 30화를 퇴고까지 마치고 업로드했어

그럼 일단 좀 쉬고

쉰 다음 이전화들에 근거해서 31화 시놉을 씀

시놉은 썰체로 대충 씀ㅋㅋㅋㅋ 이때 머리에만 있다가 글로 정리하니까 보이는 말이안되는부분들을 고침

그리고 또쉬어 그다음 초고를써 초고쓰다 시놉오류난거 발견하면 고치고....

그다음 또 쉬고 퇴고후 업로드ㅋㅋㅋ 

1만~1만5천자에 3~4일정도...? 걸려


경험상

시놉은 초고와 유의미한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쓰는게 좋은거같아

시놉쓴날=초고쓴날이면... 시놉의 의미가 좀 약해져서 오류가 있어도 발견못할 가능성이 너무큼

글을 막 쓰고 난 참이면 오류나 오타같은게 잘 안보이거든...

그런데 시놉을 미리 써두고 일정시간 후에 초고를 쓰면

그 사이의 시간동안 생각이 한번 비워지기때문에 냉정하게 시놉을 다시한번 체크해볼수가 있게됨



 

5. 그외


1) 이왕 장편 쓰는 거 자잘한 일화나 감정선 보여주는 장면, 내면독백같은거 쳐내지말고 다 담자 

연재중에는 분량 늘어나서 좀 그렇긴하지만 완결내고나면 무조~~~~~~~~건 플러스됨


2) 3일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지 말기... 적어도 아이디어 구상이나 캐릭터 설정 정리같은거라도 하자

3일 정도면 손놓고 쉬는데 익숙해지기 충분한 시간이라.... 장편 끌고가는게 아무리 힘들어도 주의해야돼

물론 신체적으로 문제가 오거나 너무 힘든경우는 별개... 이럴땐 푹쉬어주는게 도움이되지


3) 병크급 캐붕, 설붕, 지뢰요소 갑툭튀 아닌이상 글이 갑자기 개핵쌉존노잼이 되는 경우는 없으니까 

이전에 비해 반응이 안좋아졌어도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밀고나가는게 중요

완결내고나면 평균 반응은 비슷해....

1화가 넘사인건 당연한거고 1화+극초반화 외에는

그냥 다 비슷비슷... 어쩌다 수위씬 있거나 사이다있는부분 좀 올라가는정도?

장편은 길게 봐야지 그때그때의 반응에 하나하나 영향받으면 힘들어져




뭐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다...

난 얼마전에 하나 완결내고 다시 장편 또 준비하는데

내 스스로도 정리할겸 써보았어...


도숲의 창작 토리들 다 화이팅이야!!





  • tory_1 2020.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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