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타구를 잡은 뒤 펜스에 부딪힌 최지훈은 갑자기 외야 관중석 쪽을 바라보며 불만을 드러냈다. 수비를 위해 우중간 쪽으로 달려왔던 김강민도 중재를 하는 듯 하다가 관중석을 향해 뭔가를 말했다.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최지훈은 이 장면에 대한 해명을 했다.
최지훈은 "한 아저씨 팬 분께서 타구를 잡기 직전에 욕설을 하셨다. 타구를 잡으려고 달려갈 때부터 욕설이 시작됐다"며 "그 분이 욕설을 하시고는 곧바로 펜스 아래쪽으로 숨으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원래 그런 일이 있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고 전한 최지훈은 "하지만 그날은 화를 못 참겠더라. 타구를 잡고 난 뒤면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은데, 타구를 잡기 전에 욕설을 들으니 화가 났다"고 전했다.
당시 중계 화면에 어린이 팬과 그를 제지하는 안전 요원의 모습이 함께 잡혀 어린이 팬이 최지훈에게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지훈은 "어린이 팬은 아무 잘못이 없다. 그냥 제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왔을 뿐"이라며 "어린이 팬이 비난을 받아 마음이 아팠다. 어린이 팬이 놀리거나 했다면 오히려 그냥 지나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최지훈은 해당 내용을 기사화해도 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린이 팬이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3/0011454003
찌질한 새끼 때문에 애꿎은 어린애만 오해 받고..
감히 누구한테 욕하고 난리야..
이런 새끼들은 한번만 하지 않을 듯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만난 최지훈은 이 장면에 대한 해명을 했다.
최지훈은 "한 아저씨 팬 분께서 타구를 잡기 직전에 욕설을 하셨다. 타구를 잡으려고 달려갈 때부터 욕설이 시작됐다"며 "그 분이 욕설을 하시고는 곧바로 펜스 아래쪽으로 숨으시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원래 그런 일이 있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고 전한 최지훈은 "하지만 그날은 화를 못 참겠더라. 타구를 잡고 난 뒤면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은데, 타구를 잡기 전에 욕설을 들으니 화가 났다"고 전했다.
당시 중계 화면에 어린이 팬과 그를 제지하는 안전 요원의 모습이 함께 잡혀 어린이 팬이 최지훈에게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최지훈은 "어린이 팬은 아무 잘못이 없다. 그냥 제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왔을 뿐"이라며 "어린이 팬이 비난을 받아 마음이 아팠다. 어린이 팬이 놀리거나 했다면 오히려 그냥 지나갔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야기를 마친 뒤 최지훈은 해당 내용을 기사화해도 되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린이 팬이 잘못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03/0011454003
찌질한 새끼 때문에 애꿎은 어린애만 오해 받고..
감히 누구한테 욕하고 난리야..
이런 새끼들은 한번만 하지 않을 듯
괜히 애기만 욕 먹는 것 같던데... 어린이 야구장에 자주 놀러오길 그리고 멋진 플레이 보여주는 선수한테 왜 욕설하는지 진짜 노이해 그것도 숨어서 하는 찌질이 없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