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초로 호크아이 도입
- KIA 핵심 관계자는 “새로운 전력분석 시스템 구축을 위해 메이저리그(ML)에서 공인한 호크아이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호크아이 장비는 한 대뿐인데, ML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등급을 KIA가 선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 호크아이: 경기장에 설치된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로 구장 안 모든 상황을 감지하고 데이터화하는 트래킹 장비
- 구장에 설치된 높은 프레임레이트의 고해상도 카메라 12대를 이용해 경기장 내 모든 상황을 파악하며, 카메라의 영상을 동기화 및 분석해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트래킹한다. 또한 선수 신체의 여러 지점을 초당 30회의 속도로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자세와 동작을 분석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 광학카메라로 직접 선수들과 공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트랙맨보다 더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 공의 움직임 데이터: 기존 트랙맨이 측정한 공의 회전수 등이 투구에 한정됐다면, 호크아이는 타구의 발사각, 타구속도를 넘어 방망이에 맞은 뒤 공의 회전축과 방향,
회전수를 알 수 있게 된다. “타구가 백스핀으로 움직이는지, 탑스핀으로 움직이는지, 이에 따라 타구가 어떤 움직임을 갖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선수 데이터: 호크아이는 공의 움직임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플레이하는 선수들의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 내야, 외야 수비시 선수들의 움직임과 관련된 구체적인 숫자 제공: 선수들의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마치 X레이 촬영처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수 개개인의 움직임을 수치화해 판단할 수 있는 근거 마련, 효과적인 수비 위치 선정이 가능해진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653749&redirect=true)
데이터 기반 과학 야구 시스템 구축
-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 및 산학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
- ▲야구 분야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 ▲과학 야구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활용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임직원 및 선수단 교육 등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야구 시스템 개발 추진성신여대는 연구산학협력단의 데이터 사이언스 센터를 통해 KIA 타이거즈 선수단의 기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이터 연구를 기반으로 과학 야구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1230150000007?input=1179m)
트레이닝 코치 영입 및 선수 관리 체계 세분화
- 스트렝스&컨디셔닝(Strength&Conditioning·이하 SC) 코치 2명을 영입해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근력 강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 김동후 SC코치: 럭비 국가대표팀과 상무, LPGA 선수 개인 트레이너 등 다양한 SC코칭 노하우를 지녔다
- 박성준 SC코치: 크로스핏 트레이너 등 고강도 체력 훈련 전문가
- 트레이닝 파트 SC· 멘털 등으로 세분화
- SC 및 심리 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해 선수들의 체력 및 멘털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 할 예정
- SC 자문위원 김언호 동국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선수단 부상 방지 및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 분야
- 심리(mental coaching) 자문위원 황승현 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교수: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 방지, 멘털 코칭 등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램 제공
전력강화 코디네이터직 신설
- 신규 트래킹 플랫폼을 도입하고, 선수 출신의 전력강화(데이터) 코디네이터를 영입해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야구를 펼치기 위해
- 장 단장은 손 코디네이너의 능력을 평가해 그동안 KIA에 없었던 자리를 만들어 영입했다.
- 손승락 코디네이터는 주요 트래킹 데이터에 자신의 선수 시절 경험을 접목해 선수단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2월 미국 LA다저스 메이저리그 캠프 코치 연수를 떠날 예정이며, 2개월의 연수를 마친 뒤 KIA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KIA 관계자: “손승락 코디네이터의 선임으로 트래킹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동시에 ‘호크아이’ 활용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손 코디네이터가 평소에 트래킹 장비 활용에 관심이 많았고, 데이터 전력분석 능력이 가장 뛰어난 다저스 구단에서 연수를 통해 트래킹 장비 활용법을 배워온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
- 장 단장은 “첨단 장비로 데이터를 측정해 코치진에게 전달할 때 선수 경험이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뉘앙스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현장에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데이터를 해석하는 역할을 손 코디네이터에게 맡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http://www.spochoo.com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90669?ref=naver
스토브 기간동안 구단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착착 실행하는 것 같아서 깨춤을 추다가 기사 모아서 요약해봤어
정의선 구단주님 최준영 사장님 장정석 단장님... 들숨에 건강과 날숨에 재력을 얻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