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경기 후 "고등학생 때 포수를 해봤었고 투수들 공을 많이 받아 봤었다. 상대적으로 (오)윤석이는 포수를 해 본 적이 없으니 내가 감독님께 해 보겠다고 부탁드렸고 흔쾌히 맡겨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덩치도 크고 하니 투수를 편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김)원중이가 잘 막아줘서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공수에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10508213954918
이어 "내가 덩치도 크고 하니 투수를 편하게 해주려고 했는데 (김)원중이가 잘 막아줘서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공수에서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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