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108/0002933796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지난해 1월 미국 플로리다 전훈을 떠나는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드디어 장도에 오른다. 미국으로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한다.
양현종의 국내 에이전트인 최인국 스포스타즈 대표는 19일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쳐 20일 오후 2시 40분 미국 LA행 비행기를 통해 출국하게 됐다. 공식 기자회견은 따로 없고 간단한 출국인사를 겸한 포토타임만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30일 원소속팀 KIA와 FA(프리에이전트) 협상을 정중히 거절한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맺어 꿈의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연봉 130만 달러와 인센티브 55만 달러 등 최대 18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다만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18일 애리조나에서 시작된 팀 스프링캠프에는 합류가 늦어졌다. 등번호는 68번을 받았고 투수 38명과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텍사스 선발진에서는 카일 깁슨(34)과 아리하라 고헤이(29), 마이크 풀티네비치(30) 등 3명만 경쟁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다. 양현종은 조던 라일스(31), 댄 더닝(27), 카일 코디(27) 등과 함께 로테이션 진입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한 양현종은 최근 서울로 이동해 출국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내일 출국한대
현종이 안전 비행 기원하고 도착해서도 금방 적응하길
화이팅!!!!!!!!!!!!!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
지난해 1월 미국 플로리다 전훈을 떠나는 양현종.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드디어 장도에 오른다. 미국으로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한다.
양현종의 국내 에이전트인 최인국 스포스타즈 대표는 19일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쳐 20일 오후 2시 40분 미국 LA행 비행기를 통해 출국하게 됐다. 공식 기자회견은 따로 없고 간단한 출국인사를 겸한 포토타임만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30일 원소속팀 KIA와 FA(프리에이전트) 협상을 정중히 거절한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스플릿 계약을 맺어 꿈의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연봉 130만 달러와 인센티브 55만 달러 등 최대 185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다만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지난 18일 애리조나에서 시작된 팀 스프링캠프에는 합류가 늦어졌다. 등번호는 68번을 받았고 투수 38명과 치열한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텍사스 선발진에서는 카일 깁슨(34)과 아리하라 고헤이(29), 마이크 풀티네비치(30) 등 3명만 경쟁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다. 양현종은 조던 라일스(31), 댄 더닝(27), 카일 코디(27) 등과 함께 로테이션 진입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한 양현종은 최근 서울로 이동해 출국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내일 출국한대
현종이 안전 비행 기원하고 도착해서도 금방 적응하길
화이팅!!!!!!!!!!!!!
뽜이팅 벌써보고프다 대투수 적응잘하고 꼭 성공해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