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담당기자 스포티비 김태우기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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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어진 이유가 대체 외국인 확정이 늦어져서 웨이버가 늦어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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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93874
SK 와이번스가 2일 외국인 투수 닉 킹엄(29)과의 이별을 공식 발표했다. 웨이버 공시. 킹엄이 2경기만에 팔꿈치 통증으로 빠지고 한달 반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결정된 퇴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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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국인 투수 후보를 리스트업 했다. 다행히 한국행을 적극적으로 원한 투수가 있었다. SK측은 결과적으로 계약이 불발된 선수라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SK와 인연을 쌓았던 선수라고 했다. 2년 전 SK에서 테스트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당시엔 다른 투수가 있어 계약까지 가지 못했지만 여전히 당사자가 한국행을 원해 이번에 다시 테스트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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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에 한국에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까지 마쳤다. 6월 말 테스트를 받았다. 두 차례 테스트 결과 구위가 괜찮다는 평가가 나왔다. 에이스급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SK는 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종 관문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팔꿈치에서 뼛조각이 발견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