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와르에 범죄물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전혀 내가 예상한 무거운 느낌이 아니었다....
수는 차가워보이지만 알고보면 따뜻 웅앵...
남자 둘이 주변에서 목매지만 혼자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멍청한 수...
예쁘고 귀엽고 생크림같고 온갖 우쭈쭈는 다받음...
공은 뭐 광기의 미소를 짓고 어쩌고...? 이렇게 대놓고 광기니 뭐니 하면 오히려 가벼워보임....
지혼자 수가 문란하다고 오해한뒤 빡쳐서 마음대로 하려다가 수가 동정이란거 알고 좋아하고...휴...할많하않....
수가 년이니 창녀니 요부니 뭐 여혐발언 듣는건 덤....
아....이게뭐람.....
기대했던 작품인데 처참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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