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과거 서사에서 현재로 이어지면서
카가미 쿠로코 투톱 체제로 기적의 세대들이 각자 있는 학교 팀들 하나씩 물리치는 전개인데
뭔가 팀 전체적으로 모르겠는데 개인으로 농구 재능을 천재들>>수재들>>일반인들 냉정하게 딱 선 그어놓은 느낌이야ㅋㅋㅋㅋ
읽다보면 저 선을 넘어가는 건 불가능하고 그냥 노력하다보면 좀 가까워질 뿐이다 하는 냉정한 느낌?
쿠로코도 주인공이지만 패스 스킬이 좀 사기적인 거지 애초에 재능은 크게 없고 발전하기도 힘든 특성의 주인공이잖아 주인공인데 1권에서부터 이미 성장치가 한계인 느낌? 본인도 잘 알고있고... 스포츠 점프 만화치고 주인공 설정 독특해...
카가미나 기적의 세대들은 애초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애들이라 노력유무에 따라 기량이 다르긴 하지만 수재가 노력해봤자 천재 안 된다는 거 읽을수록 확실해지는 기분이야
애초에 기적의 세대는 하나같이 다 천재들이라 걔네가 하는 행동이나 말투에서 그 생각이 묻어져나오는 느낌ㅋㅋㅋ 혐성이라 대놓고 깔보는 애들도 있고 지들이 천재인거 조온나 잘 알드라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히무로 에피소드
죽어라 노력해봤자 애초에 이 쪽에 들어올만한 천재는 아니라고 기적의 세대들이 딱잘라 얘기하는 거 진짜 냉정...ㅋㅋㅋ 수재가 노력해봤자 노력하는 수재일 뿐
쓴톨 말 다 맞다
기적의세대애들이 너무 사기급천재로 나오고
만화적요소 zone이라던지 뭐 그런거 땜에 유치해보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