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선호 얘는 너무 정이 넘쳐서 지가 죽게 될 각이다.

남전도 얘한테 칼에 정 담지 말라 그러고
여진족 걔도 선호한테 칼에 정 담기면 네가 죽는다 그러고..
또 누가 그랬지? 3번쯤 그런 소리 들었는데..

암튼, 선호 하는 짓이 너무 정이 많긴 해ㅠㅠ

벗 아니라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휘 위기다 싶으면 지가 대신 몸빵 해주고
무작정 찾아가서 지가 죽을 지도 모르는데도 우선 지르고 보고
지가 죽게 생겼는데도 연이부터 걱정하고...

남선호 이 샛기는 지 아버지가 자기를 도구로만 여기는 거 뻔히 알면서도
그것도 아버지랍시고 정 못 끊어서 걔는 죽고 말 거 같애...ㅠㅠ

말로만 얼음이고 하는 행동은 푹 익은 호박이다ㅜㅜ

계속 칼에 정 담지 말라고 충고 듣는 거 보면
남선호 이 자식은 칼에 정 담다가 지가 그 칼에 베여 죽을 듯... 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