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월단이 가족들에게 내침을 당한 과부들이 서로 돕고 좋은 세상을 위해 험한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선거였는데
결국 율무를 중심으로 한 반정세력에게 이용당할 뿐이였어
영창대군을 가차없이 죽이고, 들레도 율무의 부하가 죽인거였음 ㅠㅠ
누가 녹두와 율무가 왕권을 가지고 싸우게 된다고 했는데 녹두는 왕이되려는게 아니자나 ㅠㅠ
자신의 신분의 비밀을 밝히고 가족들의 안전을 챙기고 나라를 위한 무관이 되겠다는 순수한 꿈이 있었을뿐
동주와 과부촌과부들 무월단과 인연을 맺고 그들의 아픔을 아는 녹두는
결코 왕이되기 위해 사람들을 희생하려고 하지 않을꺼야
만약 왕이되려고 한다면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겠지..하지만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걸 버릴수 도 있는 유일한 일물인거 같아
녹두는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그들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걸 목표로 할뿐이니까
녹두는 본인은 물론 지켜야 할께 너무 많이 생겨버렸는데 ㅠㅠㅠ
앞으로 녹두의 앞길이 너무 험난할껄 알고
그리고 과부들과 무월단도 위험할껄 알아서 급 가슴아파짐
특히 과부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지말았으면
정들었단말야
과부님들이랑 회주님(행수님)은 율무가 좋은 세상을 만들 거라고 믿고 따른 건데ㅠㅠ율무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