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구해령) 해령아 나한테 네가 전부인 거 알잖아

그 장면은 차은우 진짜 어리숙하고 해령이밖에 없는 이림 같았어222  우는 것도 정말 이림이 울 법하게 울고ㅠㅠ 해령이도 생각해보면 아버지 잃고 구재경이랑 청나라에서 얼마나 힘들고 외롭게 살았을지.. 그동안 원망도 후회도 엄청 했을테지ㅠㅠ 그래서 이림이를 거절하고 하는 대사가 다 이해되고 마음 아팠어ㅠㅠ

이림 해외 팬미팅에서 이 대사 퀴즈 나와서 풀고 비하인드도 말하고 재연도 했는데 그때 눈물이 절로 쏟아졌대 ㅠㅠ 해령이랑 림이 둘 다 몰입 제대로 했었던 걸 메이킹 보고도 알았지만 배우가 직접 언급해주니깐 더 생생하더라 아직 16화야? 지금은 고난길이지만 끝까지 보면 행복해질 거야 나도 그랬으니 ㅎㅎㅎ 토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