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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과 짜증의 결정체가 아닐리...

이선심 한번쯤은 속시원하게 화라도 낼 때 쯤 된 것 같은데 매일매일 힘들어요 도움만 청하는중이고.. 오늘 삼겹살먹는 씬에서 그만들 좀 하라고 화 낼 줄 알았는데 여전히 유부장님만 찾고..

아무리 세상물정 뭣도 모르는 애가 덜컥 대표 맡아서 힘든건 알겠는데 정도가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애당초에 정상적인 직원하나 없고 서로 떠넘기고 짜증내고 무한반복.. 그나마 이해해주는건 반장님과 명대리뿐..그러나 그들도 답답보스

무언가 있을 줄 알았던 식당할머니는 또 다른 새로운 사건의 중심인물만 되어버렸고..

놓기도 뭐하고 계속보자니 너무나도 하이퍼리얼리즘의 그것이라 짜증나 돌아버리겠다... 이쯤되면 내 속도 내가 모를지경..
  • tory_1 2019.10.17 02:01

    청일전자 내 정상인은 이미 사장 실종 때 탈주한 듯 ㅋㅋㅋ 직원들 선심이 무시하는 거 너무 심해서 안 그래도 짜증나고.. 선심이는 저번주까진 내 기준 그래도 괜찮았는데 오늘은 짜증났음 ㅠㅠ 원래 그런 캐릭터고 직급만 대표지 여러모로 뭐 할 수 없는 자리에 성격까지 더해져서 아무 것도 못하는 건 알겠는데 오늘은 상황이 더 꼬여서 그런가 너무 답답해서 진짜 처음으로 선심이한테도 짜증남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할머니는 진짜 갑자깈ㅋㅋ 왜 사고를 치신겨 정말.. 이 기회로 직원들 다 뭉치게 할 생각인가본데... 좀 당황했음ㅋㅋㅋ 아무튼.. 처음 보기 시작했을 땐 좀 약간 현실 기반이지만 가볍게 코믹 비슷한 분위기로 이선심의 우당탕탕 사장 적응(?)기 이런 식으로 풀어갈 줄 알고 보기 시작한건데... 지금은 내가 드라마를 보는건지 다큐를 보는건지 알 수 없는... ㅠ 

  • tory_2 2019.10.17 04:31
    어제 정신없고 피곤해서 까먹고 안봤는데 이번화도 역시나였나봐. 사실 난 주인공들 마져 답답 짜증나는데 그냥 이 하청업체가 어떻게 그나마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보면서도 너무 짜증나고 어떻게 이렇게 초고구마상황에 주연캐들 마져 정 줄 캐릭이 아니고 짜증나게 만들었는지. 이런 드라마 처음이야 어찌보면 신기해ㅋ 볼때마다 옆에서 짜증난다고 딴거보라고 현실 화내서 채널방황하다가도 그회사의 앞날이 묘하게 궁금해서 다시 보곤 했는데 이제는 나도 포기ㅋ 나중에 결론나면 몰아서 넘겨가며 보던가 할듯
  • tory_3 2019.10.17 06:21
    선심이도 이제 주인공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ㅋㅋ 뭔 사건 터졌을 때 아무 것도 못하고 입술 달싹 달싹 거리고 그냥 서있기만 하는 거 보기만 해도 그냥 무능력과 답답함의 아이콘 같음
  • tory_4 2019.10.17 08:37

    나도 그래, 내가 왜 이드라마를 꾸역꾸역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진짜 선심이 지난 주까지는 답답해도 짜증나진 않았는데 이제는 선심이도 짜증남...하아.. 계속 보는 나는 진짜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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