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은지옥이다) 이 장면 서문조 다시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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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우가 지를 죽일거라고(지가 죽을거라고)진짜 생각 안 하고 있던거같아
맨 주먹으로 몸싸움 하면서 둘다 나가떨어졌다가 다시 붙었을때 종우 손에 메스 들려 있는거 본건데 드라마에서 서문조 저런 표정 처음봄 ...ㅋㅋㅋㅋ

움짤로 보면 더 잘보이는데 짤이 안올라감ㅠ

결과적으론 자기가 종우 손에 죽음으로 역시 최고의 작품이라고 기뻐하며 죽었지만
첨부터 자기가 죽을거까지 계산해서 싸운건 아닌거같어 솔직히 그러기엔 몸싸움 너무 열심히 했고ㅎ
지가 말한 것 처럼 진심으로 종우랑 같이 시작할 생각에 흥분 상태였던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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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우의 드라마 맨 처음과 맨 끝도 다시보니
돌고 돌아 종우에게 돌아온 책 <변신> ㅠㅠ
변신 내용 생각해보면 이미 저 책 부터가 종우의 결말 암시였던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