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안녕 톨들아
해외 거주하면 가족이나 친척들이 놀러오는 경우 종종 있잖아?
톨들은 어느정도 시간 할애하니?

나 이번에 아빠랑 친척들이 놀러 오거든...(이혼가정임)
나한테는 결정되고 통보하더라곸ㅋㅋ;;
엄마가 그래도 가족인데 여기 오면 도와주라는데, 나는 하루 보고 끝낼 생각 이었다? 회사도 있어서!
근데 가족들은 회사 가는 이외의 시간을 다 같이 있기를 원해....
엄마은 이혼 했지만 내가 가족들이랑 원만한 관계를 맺길 원해서 더 그러는거 같은데, 나는 그거랑 여기서 쭉 붙어있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겟어ㅠㅠ..
지금 투잡 뛰는 중이라서 시간이 없어서 그런건지, 내가 원래 좀 정 없는 기질이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ㅠㅠ
정답 없는 거는 아는데 일반적인 인식?도 궁금해! 내가 맞출 수 있는건 맞추게!
  • tory_1 2019.09.18 00: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0 01:14:24)
  • tory_2 2019.09.18 08:11
    엄마랑 동생 왔을때 며칠 휴가 내고꙼̈ 놀긴했지만 그 외엔 출근했어 ´・ᴗ・` 몇몇 곳만 함께 다님 ㅠ 그런데 엄청 피곤하긴 해 ㅠㅠㅠ 일 마쳐도 와서 신경 써야 하니까 ㅠ
  • tory_3 2019.09.18 08:34
    그건 토리 맘에 따라 하는게 맞을 거 같아 가족이긴 하지만 아빠만 오시는 것도 아니고 친척들까지 미리 조율도 없이 오시는데 굳이 토리라고 그들한테 맞출 필요가 있나 싶어 그 친척들이랑 연락은 하고 살았나 앞으로 계속 관계가 이어질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하긴 하겠지만 같은 한국땅에서도 남처럼 사는 친척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면 흠? 싶음
    솔직히 나라면 토리 생각처럼 하루정도 시간을 보내는 걸로 끝낼 듯. 그 이상 바라는 건 내 기준으론 친척들이 이기적인듯. 막말로 그때 토리가 여행이라도 잡아둔 상태면 어쩌려고 그랬대? 그들도 단체로 안하는 배려를 왜 더 어린 토리가 해야하는지 난 모르겠음
  • tory_3 2019.09.18 08:46
    나도 해외 거주했던 경험있는데 나는 그때 우리 가족(엄빠 언니오빠 동생 정도 범위) 말고는 우리집에서 지내게 하지도 않았고 친척들이 (다른 일로) 내가 사는 도시 왔을 때 우리집에 한번 초대해서 식사한번 한 게 다였음. 물론 우리 가족들 왔을 땐 내가 시간 나면 다 같이 다녀주고 했는데 이건 내가 원해서 한 거라 전혀 불만 없었어!
    친구들도 몇번 놀러왔는데 그때는 내가 시간 될 때만 같이 다녔고 각자 낮에 할 일 하고 시간보내다가 저녁 같이 먹고 들어오거나 장 봐서 들어오고 이런 정도였음 나는 진짜 친한 친구들만 한명씩 와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활 다 존중해주고 각자 알아서 잘 다녀줘서 우리집에서 같이 지냈는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
    이 문제는 해외 뿐 아니라 한국에 있어도 나의 생활을 얼마나 존중해주느냐, 내 시간을 침해받아도 얼마나 아깝지 않고 기꺼운가에 따라 갈리는 거라 생각해 솔직히 자주 보는 가족들이랑도 여행가면 싸운다는데 토리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불편함 감수하고 친척들이랑 같이 있는 거 견디는 거 쉽지도 않고 그들도 눈치 챌 게 뻔한데 해피엔딩이 쉽지는 않을 거 같아
    내가 외국 있을때 나도 이런 경우에 대해 생각해봤었는데 호구되고 싸가지없는 애가 되느냐 그냥 싸가지없는애가 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음 ㅋ 다행히 아무도 오지는 않았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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