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호텔 델루나를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판타지 류 드라마가 보고싶어져서 찾다가 도깨비를 추천받았거든
지금 2화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는데... 이러면 취향에 안 맞는걸까?
난 델루나가 재미있었던 게 남주여주 이야기는 서브고 매 화 에피소드 중심이어서 그랬던 것 같거든.
내가 로맨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남주여주 둘만 계속 나오면 지루해ㅠㅠ
거기다 남주여주 나이차이가 너무 심하고 심지어 여주가 미성년자라 둘이 좋아하는 게 설레질 않음;
공유가 몇백 먹었더라도 외관이 이십대 초반이었거나 여주가 여대생만 되었어도 재밌었을 것 같은데 나이차이 너무 심해서 캐미가 안 느껴져ㅠ
이러면 이 드라마랑 계속 안 맞을까? ㅜㅠ
말.. 1, 2부가 그나마 재밌었고 4회에서 하차한 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