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충격적인 소설 봤다...전개가 아스트랄해
여따가 써볼게.....
주인수는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연애도 스킨쉽경험도 없는 게이야. 다음날이 개학식이라 잠이 드는데 일어나보니까 중국황실같은 방인거야. 역사선생이고 역사덕후라 꿈인줄 알고 좋아하는데 갑자기 황제가 와서 잣잣함
처음에는 그냥 꿈인줄 알아서 좋다고 하면서 난리치는데 꿈에서 안 깨고 자기가 황비의 몸에 들어가있다는걸 깨달음 황비는 외척세력이 엄청 쎈 음인이래
황제는 당근 양인이고 황비와 외척은 임신만 하면 양인 자식 낳아서 왕 세우고 황제 죽여버릴거라고 함
황제는 후비가 있는데 얘도 열성 음인이고 남자임
주인수는 고민하다가 황제를 도와주기로 하고 몰래 자료 수집하고 외척 세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와중 황제는 맨날 얼음같이 소리하나 안내고 굴욕스러워 보이던 황비가 매일 좋아죽고 반응하니까 점점 몸정이 듬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아냐...난 후비를 사랑해 이러면서 후비한테 가고
주인수는 자기 몸안에 있는 황비가 느껴진대... 황비는 황제를 정혼자로 정해진 어렸을때부터 사랑했는데 황제도 처음에 어렸을때 황비만났을때는 둘이 궁 돌아다니면서 놀았는데 황비가 그 외척 아들이라는거 알고나서는 찬바람이 쌩쌩 불었고 후비까지 들인거임
후비앞에서만 웃어주고 다정하니 황비는 미쳐벌인거여
근데 주인수는 황비가 자기안에 있건말건 자기몸이 아니건말건 뭐 빙의하는 사람들이 하는 약간의 원래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나 몸주인한테 돌려줘야지 내몸아닌데 아껴야지 이런 생각 1도 없고 그냥 매일 황제가 올때마다 좋다면서 잣잣함ㅋㅋㅋㅋ 그러다가 임신사실 알게되는데 주인수가 원래 황비가 후비한테 보내던 임신 못하게 하는 약(황제랑 후비도 알고 먹는거, 황비 임신전까지는 후비 임신도 하지 말게 먹으라고 후비들일때부터 약속해서) 끊게 하고 몸에 좋은 약재를 보내는데 주인수는 황비임신 하기전까지는 후비임신 못하게해라, 황비가 임신해서 양인낳으면 황제 죽여버릴거다 이런거 몰라 ㅋㅋㅋㅋ 모르면서도 망가진 태 고쳐주는 약 주고 그러는데 황제새끼는 그거모르고 또 뭔 계략꾸미려고 하냐며 황비 구박하구...
황제새끼 황비가 임신한거 모르는 와중에 후비한테 끊겼던 발정기 왔다는거 알고 가는데 자기도 모르게 잣잣하다가 황비떠올리고 노팅해벌임
글고 몇주후 주인수는 저녁먹으러 갔다가 자기입덧해서 이제 셋이서 저녁식사못하겠다고 하는데 황제가 좋아죽으면서 후비도 임신했다고....미친아
나 이런 스토리 좋아하거든 ㅠ 찬밥에 소박맞고 구박받던 황비가... 점점 황제 사랑받고 황제사랑받던 애첩은 나가리되고.... 이런거 좋아하는데.......황제가 점점 황비한테 몸정들긴하고 후비한테 가면서도 후비옆에있으면 마음이 안정되어서 좋아하는거지 진정한 사랑은 아닐지도모른다 막 이런 서술나와서 후비 나가리되는건가 후후 이러면서 봤는데
둘이 동시임신한거야 띠용ㅋㅋㅋㅋㅋ
근데 후비는 착햐 ㅋㅋㅋㅋ엄청
다시 보는데 황제새끼 이제 황비 임신했으니 후비랑만 밤 보내겠다고 하고
주인수는 질투나 뭐 그런거 1도 없고 그래 그래라~
잣잣못하는건 아쉽지만 모 ㅎㅎ 이러면서 외척 칠 계략이나 짜고 잇는데 며칠후에 갑자기 황제가 와서 잣잣하려고 하는거야 니생각이 났다몈ㅋㅋ
그니까 주인수가 갑자기 폭팔해서 후비랑 떡치다가 내생각난다고 나한테와서 떡치자하는게 니가 사람이냐고 상도덕이 있어야지하며 엄청 욕함ㅋㅋㅋ 그리고
황제한테 자기가 다른 세상 사람인데 황비한테 빙의한거다 난 널 도와 외척을 물리치겠다 황비는 널 사랑한다 다 밝히고 황제는 믿음ㅋㅋㅋ시바
어쩐지 황비가 달라졌다 느꼈소! 이러면섴ㅋㅋㅋㅋ
근데 그거 밝히고 나서도 둘이 키스하고 잣잣하는데
주인수가 잣잣하다가 황제가 키스하니까 나한테키스한거야 황비한테한거야 물어보고 황제는 내앞에있는사람한테한거요. 이럼ㅋㅋㅋㅋㅋ 미친다 증말~~
주인수가 자기세상에서 자기 선생님이라고 해서 황제랑 몸안의 황비는 얘를 선생님이라 부름ㅋㅋㅋ
암튼 시간이 훌렁훌렁 지나서 후비랑 같이 주인수는 온천행궁으로 여행가고 그사이 황제는 외척을 침
그리고 둘이 돌아와서 주인수가 마차에서 내리는 순간 아이 진통이 시작되는데 진통 시작되자마자 정신 잃음
깨어보니 현실세계로 돌아옴
다음날이 개학식이라 얼른 일어나서 학교가는데 교무실에 많이 보던 사람이 있어서 보니 후비인거야!
이름은 황후비. 동료 선생임.
근데 후비도 얘를 알아보는거여
충공깽하면서 교실갔더니 거기에 황제가 있는거여.
이름은 황제용이고 얘도 주인수를 알아보는데 옆반에는 황비용이 있고 얘는 황비임
세명은 형제사이고 전생이랑 얼굴 똑같음ㅋㅋㅋ글고 셋다 주인수를 알아봄
주인수는 내가낳은애 양인인지 음인인지 아들인지 딸인지 내가돌아간후 어캐됐는지 얘네한테 물어보는데
양인 아들을 낳았고 얘가 다음 왕됐대 그리고 주인수가 돌아가고 난다음에 셋이서 오순도순 천수누리며 살았대 시바 ㅋㅋㅋㅋㅋ 황제가 바쁠땐 오메가 둘이도 잣다며...
전생에 하도 가족처럼 오순도순 오래살다 죽었고 주인수는 바로 전날까지 거기있다가 왔지만 자기들 셋은 현실세계에 환생한지 각각 약 20년씩은 됐기때문에 셋 서로 전혀 그런마음 없고 서로 걍 가족,형제라고
그러더니 여기도 양인 음인이있는데 여기서는 알파오메가라고 한대......ㅋㅋㅋㅋㅋㅋ 그대로 황제용은 알파고 황비용이랑 황후비는 오메가래 글고 주인수도 오메가라고... 근데 오메가인 황비용이랑 황후비도 주인수가 좋다면서 삼형제가 주인수한테 껄떡대는데...
주인수는 학생이고 미성년자고 황후비랑은 사내연애안된다면서 튕기는데...
시바 갑자기 또 아파서 정신 잃었더니 그세계로 돌아간거임... 이번에도 일어났더니 화려한 방이고 황비래
근데 얼굴은 자기 얼굴 그대로고 황제가 왔는데 엄청엄청 잘생겼대
근데 황태후한테 인사하러 가자해서 가는데
황비랑 후비가 있는거얔ㅋㅋㅋㅋ 걔네보고 주인수가 헐! 그럼 나랑 있던 황제는 내 아들이구나!하는뎈ㅋㅋㅋ
황비랑 후비는 헐 선생님이 그아이몸속에.... 황비는 안느껴지십니까 하는데 주인수가 이번에는 몸속에 아무도 없대 ㅋㅋㅋㅋ
황제가 어렸을때 저잣거리에 있던 아이 데리고와서 황비 삼은거라고... 각인까지 했다고함 서로
근데 황제새끼는 다른 사람이 몸에 들어온줄도 모르고 주인수도 여전히 남의몸인거 남의남편인거 신경1도 안쓰고 고민이나 뭐 그런것도 하나도 없이
남의 몸으로 황제한테는 아무말없이 황제랑 맨날 잣잣하거 놀면서 잘 지냄 전에는 외척 친다는 사건이라도 있었지 이번에는 맨날 사이좋은 황제랑 잣잣만 하면서 지내는데 이 아들 황제는 소중이 크기가 중장비급이라고 함ㅋㅋㅋㅋㅋ 전의 황제 크기도 말만해서 파괴용이라고 주인수가 그랬는데 얘는 얼굴도 개존잘이고 소중이도 역대급.... 그래서 원래 황비는 서로 사랑하긴해도 아파하고 별로 못 느꼈는데 주인수는 엄청 잘느껴서 이 황제도 주인수한테 더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주인수는 전남편이자 지금은 시아버지인 상황을 보고 한마디 던졌다 이런 서술도 나오고 개막장인 와중에 또 임신함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진통까지 해서 애 낳았는데 낳자마자 또 현실세계로 돌아옴
주인수가 아 저번엔 진통느끼자마자 왔는데 이번엔 힘들게낳아놨더니 또 보지도못하고 돌아왔구나 흐엉..
하는데
주인수가 그세계로 간동안 주인수몸에는 원래 황비가 온거야 ㅋㅋㅋ 황비가 주인수몸에 오자마자 환생 삼형제한테 먹힐뻔해서 바들바들떨고 왜이러세요!(세명은 황비한테는 시아버지 시어머니라서 ㅋㅋ)하니까 세명이 ?...하다가 전생 며느리가 온걸 알게됨ㅋㅋㅋㅋㅋ
주인수 학교에 병가내놓고 세명 학교가는데 그와중 주인수몸의 황비가 신기하다고 집밖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남ㅋㅋ 차에 안 부딪혔는데 멈춘 차 앞에서 황비가 충격받아 쓰러진거임
그 쓰러진 찰나에 애낳은 주인수랑 황비랑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주인수가 눈 떠보니 눈앞에 황제가 있는거야
이 황제새끼도 환생한거임 얜 황제다라는 이름이고 병원 교수급 의사고 차도 벤츠에다가 여전히 존잘임
주인수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온갖 검진 다받게하고 특실에다 병원비 다내주고 황제일때부터 엄청 다정공이야 ㅋㅋㅋ 그래서 주인수가 점점 빠지는데 얘는 전생기억이 없어 근데 주인수는 얘가 좋은 눈치고 세명다 학생이고 사내연애라 안된다고 계속 하고 황제다도 얘를 좋아하는 눈치니까
삼형제는 어찌저찌하다가 수를 포기하는데..
나는 어차피 개막장에 모럴리스 수니까 걍 네명다 1처 3첩으로 거느리지....그럼 재밌었을텐데 ㅋ
이러면서 보는데 역시 작가님...
황비용은 자기 형제들이 선생님한테 껄떡대니까 같이 장난친거라며 자기애인있다고 만나러가는데....
그게 장승상인거야
장승상이 누구야
바로 전생의 황비 아빸ㅋㅋㅋㅋㅋ 그외척놈인거야
미쳤따리미쳐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수랑 황제랑 후비가 니전생아빠고 넌 지금 고딩인데 원조교제하냐니까
25살밖에 안먹었고 얘도 전생기억없댘ㅋㅋ미친 전생아빠였어도 걍 반갑기만 하고 다른감정은 1도 안들었는데 만나다보니 좋아졌다며...
얘네 만난 스토리가 조금 나오면서
황비용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지켜준다며 장승상은 키스도 아니고 뽀뽀만 했는데
황비용이 주인수 소중이도 입에 넣었는데...! 이런 서술하면서 장승상한테 키슈함....ㅠ
NTR (남의 애인 빼앗는거)이 판치는 이소설...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남의 소중이 ---는 이소설 ㅠ
현대세계 잠깐 왔던 황비는 원래세계 가니 모르는 사람이 자기몸에 들어와서 애까지 낳아서 멘붕오고
황제는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더 꿀 떨어지고 자기몸도 너무 느껴서 우울증 비슷하게오는데
시부모 셋이 몸바뀐거 설명해주고 지금 황제는 모르니 충격일수도 있으니 말하지말래....ㅋㅋㅋ 내가 미치거나 꿈꾼게 아니고 실제였구나....하면서
낳은 애는 양인 딸인데 자기딸 같지않아서 우울해하는데 남편도 딸도 시부모님들도 다 좋고 사랑해주시는데 자기가 혼자 이러면 자기 손해라면서 극복하고 딸과 남편 사랑하고 받으면서 잘 산다고 ㅋㅋㅋㅋㅋ
어캐 이렇게 긍정적이지....대단하다 증말ㅋㅋㅋㅋ
나였으면 충공깽이라 깽판치고 남편한테 어캐 몰라보냐고 하고 더럽고 배신감 느끼면서도 내몸이긴하고...하니 더 충공깽이었을텐데
그 와중 현실세계의 환생한 황제용은 다른학교 양아치들이랑 쌈 붙는데 그게 전생의 내시...
전생의 노내관은 할아부지였음....
이 내시랑 이어지고.....
이 내시랑 스토리가 제법 길게나옴 시바 ㅠㅠ ....
내시가 좋다고 매달리는데 주인수한테 차인 황제용은 먹버하려다가 애낳고 결혼함...
아니 차라리 전생에 젊고 잘생긴 내시 등장시켰다가 걔랑 이어주던가 아예 모르는 애랑 이어주던가 왜 할아부지랑...ㅠ
환생한 황후비는 고양희랑 이어지는데 얜 전생안나오는데 이름으로봐서는 전생에 고양이인가봐....시바
여러모로 충격적인 소설...그 누구가 생각했을까
황비를 전생 애비랑.... 황제를 할아버지 내관이랑 이어줄줄....ㅠ
진짜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끝까지 읽었으...
주인수는 결국 환생한 황제다랑 현실세계에서 애낳고 결혼해서 잘삼 셋째도 임신하고...
참고로 엄청 휙휙 시간지나가고 주인수는 엄청 주접에 개그캐고.... 씬 은근 많지만 주인수는 좋다며 빙구처럼 웃고 신음소리만 남발하고 걍 개그소설임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술술 읽히는 소설....내 올해의 아스트랄상을 수상합니다...
여따가 써볼게.....
주인수는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연애도 스킨쉽경험도 없는 게이야. 다음날이 개학식이라 잠이 드는데 일어나보니까 중국황실같은 방인거야. 역사선생이고 역사덕후라 꿈인줄 알고 좋아하는데 갑자기 황제가 와서 잣잣함
처음에는 그냥 꿈인줄 알아서 좋다고 하면서 난리치는데 꿈에서 안 깨고 자기가 황비의 몸에 들어가있다는걸 깨달음 황비는 외척세력이 엄청 쎈 음인이래
황제는 당근 양인이고 황비와 외척은 임신만 하면 양인 자식 낳아서 왕 세우고 황제 죽여버릴거라고 함
황제는 후비가 있는데 얘도 열성 음인이고 남자임
주인수는 고민하다가 황제를 도와주기로 하고 몰래 자료 수집하고 외척 세를 죽이려고 하는데
그와중 황제는 맨날 얼음같이 소리하나 안내고 굴욕스러워 보이던 황비가 매일 좋아죽고 반응하니까 점점 몸정이 듬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아냐...난 후비를 사랑해 이러면서 후비한테 가고
주인수는 자기 몸안에 있는 황비가 느껴진대... 황비는 황제를 정혼자로 정해진 어렸을때부터 사랑했는데 황제도 처음에 어렸을때 황비만났을때는 둘이 궁 돌아다니면서 놀았는데 황비가 그 외척 아들이라는거 알고나서는 찬바람이 쌩쌩 불었고 후비까지 들인거임
후비앞에서만 웃어주고 다정하니 황비는 미쳐벌인거여
근데 주인수는 황비가 자기안에 있건말건 자기몸이 아니건말건 뭐 빙의하는 사람들이 하는 약간의 원래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나 몸주인한테 돌려줘야지 내몸아닌데 아껴야지 이런 생각 1도 없고 그냥 매일 황제가 올때마다 좋다면서 잣잣함ㅋㅋㅋㅋ 그러다가 임신사실 알게되는데 주인수가 원래 황비가 후비한테 보내던 임신 못하게 하는 약(황제랑 후비도 알고 먹는거, 황비 임신전까지는 후비 임신도 하지 말게 먹으라고 후비들일때부터 약속해서) 끊게 하고 몸에 좋은 약재를 보내는데 주인수는 황비임신 하기전까지는 후비임신 못하게해라, 황비가 임신해서 양인낳으면 황제 죽여버릴거다 이런거 몰라 ㅋㅋㅋㅋ 모르면서도 망가진 태 고쳐주는 약 주고 그러는데 황제새끼는 그거모르고 또 뭔 계략꾸미려고 하냐며 황비 구박하구...
황제새끼 황비가 임신한거 모르는 와중에 후비한테 끊겼던 발정기 왔다는거 알고 가는데 자기도 모르게 잣잣하다가 황비떠올리고 노팅해벌임
글고 몇주후 주인수는 저녁먹으러 갔다가 자기입덧해서 이제 셋이서 저녁식사못하겠다고 하는데 황제가 좋아죽으면서 후비도 임신했다고....미친아
나 이런 스토리 좋아하거든 ㅠ 찬밥에 소박맞고 구박받던 황비가... 점점 황제 사랑받고 황제사랑받던 애첩은 나가리되고.... 이런거 좋아하는데.......황제가 점점 황비한테 몸정들긴하고 후비한테 가면서도 후비옆에있으면 마음이 안정되어서 좋아하는거지 진정한 사랑은 아닐지도모른다 막 이런 서술나와서 후비 나가리되는건가 후후 이러면서 봤는데
둘이 동시임신한거야 띠용ㅋㅋㅋㅋㅋ
근데 후비는 착햐 ㅋㅋㅋㅋ엄청
다시 보는데 황제새끼 이제 황비 임신했으니 후비랑만 밤 보내겠다고 하고
주인수는 질투나 뭐 그런거 1도 없고 그래 그래라~
잣잣못하는건 아쉽지만 모 ㅎㅎ 이러면서 외척 칠 계략이나 짜고 잇는데 며칠후에 갑자기 황제가 와서 잣잣하려고 하는거야 니생각이 났다몈ㅋㅋ
그니까 주인수가 갑자기 폭팔해서 후비랑 떡치다가 내생각난다고 나한테와서 떡치자하는게 니가 사람이냐고 상도덕이 있어야지하며 엄청 욕함ㅋㅋㅋ 그리고
황제한테 자기가 다른 세상 사람인데 황비한테 빙의한거다 난 널 도와 외척을 물리치겠다 황비는 널 사랑한다 다 밝히고 황제는 믿음ㅋㅋㅋ시바
어쩐지 황비가 달라졌다 느꼈소! 이러면섴ㅋㅋㅋㅋ
근데 그거 밝히고 나서도 둘이 키스하고 잣잣하는데
주인수가 잣잣하다가 황제가 키스하니까 나한테키스한거야 황비한테한거야 물어보고 황제는 내앞에있는사람한테한거요. 이럼ㅋㅋㅋㅋㅋ 미친다 증말~~
주인수가 자기세상에서 자기 선생님이라고 해서 황제랑 몸안의 황비는 얘를 선생님이라 부름ㅋㅋㅋ
암튼 시간이 훌렁훌렁 지나서 후비랑 같이 주인수는 온천행궁으로 여행가고 그사이 황제는 외척을 침
그리고 둘이 돌아와서 주인수가 마차에서 내리는 순간 아이 진통이 시작되는데 진통 시작되자마자 정신 잃음
깨어보니 현실세계로 돌아옴
다음날이 개학식이라 얼른 일어나서 학교가는데 교무실에 많이 보던 사람이 있어서 보니 후비인거야!
이름은 황후비. 동료 선생임.
근데 후비도 얘를 알아보는거여
충공깽하면서 교실갔더니 거기에 황제가 있는거여.
이름은 황제용이고 얘도 주인수를 알아보는데 옆반에는 황비용이 있고 얘는 황비임
세명은 형제사이고 전생이랑 얼굴 똑같음ㅋㅋㅋ글고 셋다 주인수를 알아봄
주인수는 내가낳은애 양인인지 음인인지 아들인지 딸인지 내가돌아간후 어캐됐는지 얘네한테 물어보는데
양인 아들을 낳았고 얘가 다음 왕됐대 그리고 주인수가 돌아가고 난다음에 셋이서 오순도순 천수누리며 살았대 시바 ㅋㅋㅋㅋㅋ 황제가 바쁠땐 오메가 둘이도 잣다며...
전생에 하도 가족처럼 오순도순 오래살다 죽었고 주인수는 바로 전날까지 거기있다가 왔지만 자기들 셋은 현실세계에 환생한지 각각 약 20년씩은 됐기때문에 셋 서로 전혀 그런마음 없고 서로 걍 가족,형제라고
그러더니 여기도 양인 음인이있는데 여기서는 알파오메가라고 한대......ㅋㅋㅋㅋㅋㅋ 그대로 황제용은 알파고 황비용이랑 황후비는 오메가래 글고 주인수도 오메가라고... 근데 오메가인 황비용이랑 황후비도 주인수가 좋다면서 삼형제가 주인수한테 껄떡대는데...
주인수는 학생이고 미성년자고 황후비랑은 사내연애안된다면서 튕기는데...
시바 갑자기 또 아파서 정신 잃었더니 그세계로 돌아간거임... 이번에도 일어났더니 화려한 방이고 황비래
근데 얼굴은 자기 얼굴 그대로고 황제가 왔는데 엄청엄청 잘생겼대
근데 황태후한테 인사하러 가자해서 가는데
황비랑 후비가 있는거얔ㅋㅋㅋㅋ 걔네보고 주인수가 헐! 그럼 나랑 있던 황제는 내 아들이구나!하는뎈ㅋㅋㅋ
황비랑 후비는 헐 선생님이 그아이몸속에.... 황비는 안느껴지십니까 하는데 주인수가 이번에는 몸속에 아무도 없대 ㅋㅋㅋㅋ
황제가 어렸을때 저잣거리에 있던 아이 데리고와서 황비 삼은거라고... 각인까지 했다고함 서로
근데 황제새끼는 다른 사람이 몸에 들어온줄도 모르고 주인수도 여전히 남의몸인거 남의남편인거 신경1도 안쓰고 고민이나 뭐 그런것도 하나도 없이
남의 몸으로 황제한테는 아무말없이 황제랑 맨날 잣잣하거 놀면서 잘 지냄 전에는 외척 친다는 사건이라도 있었지 이번에는 맨날 사이좋은 황제랑 잣잣만 하면서 지내는데 이 아들 황제는 소중이 크기가 중장비급이라고 함ㅋㅋㅋㅋㅋ 전의 황제 크기도 말만해서 파괴용이라고 주인수가 그랬는데 얘는 얼굴도 개존잘이고 소중이도 역대급.... 그래서 원래 황비는 서로 사랑하긴해도 아파하고 별로 못 느꼈는데 주인수는 엄청 잘느껴서 이 황제도 주인수한테 더 꿀이 뚝뚝 떨어지는데
주인수는 전남편이자 지금은 시아버지인 상황을 보고 한마디 던졌다 이런 서술도 나오고 개막장인 와중에 또 임신함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진통까지 해서 애 낳았는데 낳자마자 또 현실세계로 돌아옴
주인수가 아 저번엔 진통느끼자마자 왔는데 이번엔 힘들게낳아놨더니 또 보지도못하고 돌아왔구나 흐엉..
하는데
주인수가 그세계로 간동안 주인수몸에는 원래 황비가 온거야 ㅋㅋㅋ 황비가 주인수몸에 오자마자 환생 삼형제한테 먹힐뻔해서 바들바들떨고 왜이러세요!(세명은 황비한테는 시아버지 시어머니라서 ㅋㅋ)하니까 세명이 ?...하다가 전생 며느리가 온걸 알게됨ㅋㅋㅋㅋㅋ
주인수 학교에 병가내놓고 세명 학교가는데 그와중 주인수몸의 황비가 신기하다고 집밖에 나갔다가 교통사고남ㅋㅋ 차에 안 부딪혔는데 멈춘 차 앞에서 황비가 충격받아 쓰러진거임
그 쓰러진 찰나에 애낳은 주인수랑 황비랑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주인수가 눈 떠보니 눈앞에 황제가 있는거야
이 황제새끼도 환생한거임 얜 황제다라는 이름이고 병원 교수급 의사고 차도 벤츠에다가 여전히 존잘임
주인수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온갖 검진 다받게하고 특실에다 병원비 다내주고 황제일때부터 엄청 다정공이야 ㅋㅋㅋ 그래서 주인수가 점점 빠지는데 얘는 전생기억이 없어 근데 주인수는 얘가 좋은 눈치고 세명다 학생이고 사내연애라 안된다고 계속 하고 황제다도 얘를 좋아하는 눈치니까
삼형제는 어찌저찌하다가 수를 포기하는데..
나는 어차피 개막장에 모럴리스 수니까 걍 네명다 1처 3첩으로 거느리지....그럼 재밌었을텐데 ㅋ
이러면서 보는데 역시 작가님...
황비용은 자기 형제들이 선생님한테 껄떡대니까 같이 장난친거라며 자기애인있다고 만나러가는데....
그게 장승상인거야
장승상이 누구야
바로 전생의 황비 아빸ㅋㅋㅋㅋㅋ 그외척놈인거야
미쳤따리미쳐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수랑 황제랑 후비가 니전생아빠고 넌 지금 고딩인데 원조교제하냐니까
25살밖에 안먹었고 얘도 전생기억없댘ㅋㅋ미친 전생아빠였어도 걍 반갑기만 하고 다른감정은 1도 안들었는데 만나다보니 좋아졌다며...
얘네 만난 스토리가 조금 나오면서
황비용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지켜준다며 장승상은 키스도 아니고 뽀뽀만 했는데
황비용이 주인수 소중이도 입에 넣었는데...! 이런 서술하면서 장승상한테 키슈함....ㅠ
NTR (남의 애인 빼앗는거)이 판치는 이소설... 사귀는 사람이 있어도 남의 소중이 ---는 이소설 ㅠ
현대세계 잠깐 왔던 황비는 원래세계 가니 모르는 사람이 자기몸에 들어와서 애까지 낳아서 멘붕오고
황제는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더 꿀 떨어지고 자기몸도 너무 느껴서 우울증 비슷하게오는데
시부모 셋이 몸바뀐거 설명해주고 지금 황제는 모르니 충격일수도 있으니 말하지말래....ㅋㅋㅋ 내가 미치거나 꿈꾼게 아니고 실제였구나....하면서
낳은 애는 양인 딸인데 자기딸 같지않아서 우울해하는데 남편도 딸도 시부모님들도 다 좋고 사랑해주시는데 자기가 혼자 이러면 자기 손해라면서 극복하고 딸과 남편 사랑하고 받으면서 잘 산다고 ㅋㅋㅋㅋㅋ
어캐 이렇게 긍정적이지....대단하다 증말ㅋㅋㅋㅋ
나였으면 충공깽이라 깽판치고 남편한테 어캐 몰라보냐고 하고 더럽고 배신감 느끼면서도 내몸이긴하고...하니 더 충공깽이었을텐데
그 와중 현실세계의 환생한 황제용은 다른학교 양아치들이랑 쌈 붙는데 그게 전생의 내시...
전생의 노내관은 할아부지였음....
이 내시랑 이어지고.....
이 내시랑 스토리가 제법 길게나옴 시바 ㅠㅠ ....
내시가 좋다고 매달리는데 주인수한테 차인 황제용은 먹버하려다가 애낳고 결혼함...
아니 차라리 전생에 젊고 잘생긴 내시 등장시켰다가 걔랑 이어주던가 아예 모르는 애랑 이어주던가 왜 할아부지랑...ㅠ
환생한 황후비는 고양희랑 이어지는데 얜 전생안나오는데 이름으로봐서는 전생에 고양이인가봐....시바
여러모로 충격적인 소설...그 누구가 생각했을까
황비를 전생 애비랑.... 황제를 할아버지 내관이랑 이어줄줄....ㅠ
진짜 어디까지 가나 보려고 끝까지 읽었으...
주인수는 결국 환생한 황제다랑 현실세계에서 애낳고 결혼해서 잘삼 셋째도 임신하고...
참고로 엄청 휙휙 시간지나가고 주인수는 엄청 주접에 개그캐고.... 씬 은근 많지만 주인수는 좋다며 빙구처럼 웃고 신음소리만 남발하고 걍 개그소설임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술술 읽히는 소설....내 올해의 아스트랄상을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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