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크리스틴 스튜어트 마블 인터뷰 원문 보면 존나 별거 아닌데

In the past, she says, "I have fully been told, 'If you just like do yourself a favour, and don’t go out holding your girlfriend’s hand in public, you might get a Marvel movie.'" She looks almost amused at the memory. "I don’t want to work with people like that." Now, by contrast, people approach her, drawn to that undefined sexuality, wanting to make movies about it.



과거에는 “니가 (성정체성 숨기고) 여친이랑 손 안 잡고 다니면 넌 마블 영화에 나오게 될지도 몰라” 라는 말을 들었대
근데 본인은 “그런 사람들이랑 일하고 싶지 않다.” 고ㅇㅇ
반대로 요즘엔 사람들이 정의되지 않은 섹슈얼리티(바이라 그렇게 묘사하나봄)에 이끌려 그와 관련된 영화를 만들려고 자기한테 접근한다고ㅇㅇ

이거 맥락이 진짜 마블 캐스팅이랑 상관있는게 아니라 걍 정체성을 숨겨야 캐스팅 될 수 있다고? 그런 사람들이랑은 일 안 해~ 이거구만...
퀴어 정체성 숨기면서까지 업계에서 일하고 싶지 않다 이건데 뭐가 문젠지 모를..
그런 사람들=마블(x), 퀴어아닌척 해야 다가오는 사람들(o) 이거에 가깝지
여기다대고 실제 캐스팅 여부 따지는건 존나 뜬구름 잡깈ㅋㅋㅋㅋ
심지어 진짜 퀴어에 대한 차별이 차고 넘치는 헐리웃인데 못할말도 아니구만..
크리스틴은 바이라 덜한거 같다만 실제 게이나 레즈배우들은 커밍아웃하면 받는 대본수 부터 훅 떨어지고요?
벽장게이가 괜히 많은줄 아나ㅋㅋㅋㅋㅋ



팬도 아닌데 답답해서 원문 찾아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