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ㅅㄱ 불호가 많은 이유는 (극ㅂㅎ 주의

걍 개인적인 생각이야...



우리가 로판을 보고싶으면 로판 카테고리로 가고


판무를 보고싶으면 판무 카테고리로 가고


비엘을 보고싶으면 비엘 카테고리로 가고


공포를 보고싶으면 공포 카테고리로 가잖아



근데 내스급은 현판을 보고싶어서 현판 카테고리에서 내스급을 찾아서 읽는건데


오히려 현판이 되는? 중심 이야기 자체가 계속 기승전결이 없고 중구난방이어서 재미가 없는데 오히려 비엘 요소만 넣으면서 먹으라고 하니까 그런 것 같음



이미 비엘 카테고리에서 많이 찾아 읽고 있는거 많거든 근데 거기에서는 애초에 주인공끼리 엮어주려고 비엘 카테고리에서 연재중인거잖아 내가 비엘을 보고싶으면 비엘만 보지 왜 현판소를 보겠어



근데 현판에서 진짜 비엘 커플링으로 엮어줄 것도 아니면서 계속 노림수로 떡밥만 던지니까 불쾌해지는 것 같음



예전에 막 떠돌던 말 있잖아 여성 독자 잡는 방법이라고... 비엘 요소 넣고 강인하고 쎈 여캐 넣고 등 어쩌고 저쩌고 그 말 때문에 더 의식돼서 그런거같아 왜냐하면 나는 작가가 여성 독자들 최근따라 더 의식하는 것 같다고느꼈거든



여성 독자들은 비엘 좋아하는 사람 많고 지금 팬덤만 봐도 비엘 팬덤이 엄청 큰데... 비엘 떡밥 요소 던져주면 팬덤들은 그 떡밥들로 파니까... 너무 그걸 노리는 것 같달까.....



노림수라도 적당히 하면 괜찮은데 능력이 대단한 건 아니라고 느꼈거든 나는 근데 그걸 계속해서 주인공 혼자서 해냈다는 식으로 묘사가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느껴서... 주변에 S급들이 사실상 보호하고 챙겨주고 있잖아 그래서 아방수 느낌도 엄청 나고 다공일수 느낌도 엄청 나고



아무튼 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