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나는 생후 80일된 아기를 키우고있어. 육아카테일까 식음료일까 생각하다가 일단 음식점 추천이라 식음료로 함.
평일에는 내가 아기보는데 남편이 회사 안가는 주말이나 남편이 휴가낸 날에는 남편한테 아기맡기고 온전히 내시간으로 쓰거든. 그래서 이때를 이용해서 진짜 집밥같은 든든한 음식을 먹고싶어.
사실 든든한 집밥 먹고싶으면 친정가면 될테지만, 나는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임신을 알고난 이후로 엄마를 안보고 있거든 (내 스트레스의 근원... 태교에 안좋음. 할말하않).
임신기간중에는 남편이 내가 먹고싶어하는데 많이 데리고가줬고
아기낳고난 요즘은 남편이 볶음밥을 한꺼번에 3끼분량정도 해놓으면 내가 아기보면서도 바로 데워먹을수 있게 해놓고 있어. 고맙지. 그리고아기보느라 밥먹기 힘들면 고구마, 두유, 과자, 빵 이런걸로 허기채우는 수준.
이러다보니까 진짜 집밥같은 든든한 음식이 먹고싶어. 맛있는 비지찌개, 미역줄기볶음, 진국인 미역국, 닭볶음탕에 감자많이들어간거, 김치찜, 물김치 ㅜㅜ
스테이크, 파스타 같은 서양음식 말고, 화려한 인테리어 아니어도 기본 반찬, 국, 요런게 맛있는곳...어디 없을까?
나 혼자 음식점가는거 레벨 좀 있는편이라 (부심ㅋㅋ), 추천식당 있음 좀 알려줘. 서울/경기 환영하고 전국구면 휴가 이용해서 갈께. 시댁은 멀고, 친정은 근거리이나 소원하기땜에 나 몸조리하면서 아기 산후도우미님께 맡기고 운전연수 받았거든 (남편 출근하는 평일날 급한일 있을때 운전할수 있어야하니까. 친정부모님 도움 받을수 없으니). 그래서 운전연습삼아 식당들 가볼께.
사실 이번 남편 여름휴가때 나혼자 목포에 가려고했거든. 거기 음식이 어딜가든 반찬도 넘나 맛있고 집밥같아서. 근데 몸이 아직 다 회복된게 아니라 목포는 못가고 혼자 전북쪽 다녀옴ㅎㅎ
일단 내가 추천하고싶은곳/곧 갈곳은
안국쪽 토속촌이랑, 순남 시래기 (체인인데 맛있음)야.
말이 길어졌는데
맛있는 한식 식당 추천부탁해. 그리고 혹시 맛있는 반찬 주문할데 있으면 그것도 공유해주면 감사하겠어^^
평일에는 내가 아기보는데 남편이 회사 안가는 주말이나 남편이 휴가낸 날에는 남편한테 아기맡기고 온전히 내시간으로 쓰거든. 그래서 이때를 이용해서 진짜 집밥같은 든든한 음식을 먹고싶어.
사실 든든한 집밥 먹고싶으면 친정가면 될테지만, 나는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임신을 알고난 이후로 엄마를 안보고 있거든 (내 스트레스의 근원... 태교에 안좋음. 할말하않).
임신기간중에는 남편이 내가 먹고싶어하는데 많이 데리고가줬고
아기낳고난 요즘은 남편이 볶음밥을 한꺼번에 3끼분량정도 해놓으면 내가 아기보면서도 바로 데워먹을수 있게 해놓고 있어. 고맙지. 그리고아기보느라 밥먹기 힘들면 고구마, 두유, 과자, 빵 이런걸로 허기채우는 수준.
이러다보니까 진짜 집밥같은 든든한 음식이 먹고싶어. 맛있는 비지찌개, 미역줄기볶음, 진국인 미역국, 닭볶음탕에 감자많이들어간거, 김치찜, 물김치 ㅜㅜ
스테이크, 파스타 같은 서양음식 말고, 화려한 인테리어 아니어도 기본 반찬, 국, 요런게 맛있는곳...어디 없을까?
나 혼자 음식점가는거 레벨 좀 있는편이라 (부심ㅋㅋ), 추천식당 있음 좀 알려줘. 서울/경기 환영하고 전국구면 휴가 이용해서 갈께. 시댁은 멀고, 친정은 근거리이나 소원하기땜에 나 몸조리하면서 아기 산후도우미님께 맡기고 운전연수 받았거든 (남편 출근하는 평일날 급한일 있을때 운전할수 있어야하니까. 친정부모님 도움 받을수 없으니). 그래서 운전연습삼아 식당들 가볼께.
사실 이번 남편 여름휴가때 나혼자 목포에 가려고했거든. 거기 음식이 어딜가든 반찬도 넘나 맛있고 집밥같아서. 근데 몸이 아직 다 회복된게 아니라 목포는 못가고 혼자 전북쪽 다녀옴ㅎㅎ
일단 내가 추천하고싶은곳/곧 갈곳은
안국쪽 토속촌이랑, 순남 시래기 (체인인데 맛있음)야.
말이 길어졌는데
맛있는 한식 식당 추천부탁해. 그리고 혹시 맛있는 반찬 주문할데 있으면 그것도 공유해주면 감사하겠어^^
여기 닭국도 맛있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