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 여경 여교수 이런 단어 안쓰는 소설이거든? 굳이 페미니즘 주입 안해도 돼ㅇㅅㅇ 페미니즘 이야기하고 싶으면 교양책을 보거나 이갈리아의 딸들 보면 되거든. 그리고 페미니즘을 소설속에 잘 녹여낸 것도 없고. 그걸 스토리적으로 잘 풀어내면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장르소설에서 내가 생각하는 여혐없는 소설은
블라블라 병원에 갔다. 깐깐하게 생긴 여의사가 날 맞이했다(X)
블라블라 병원에 갔다. 깐깐하게 생긴 의사가 날맞이했다. 그녀는 내게 이상한걸 먹었냐고 물었다(0)
이거라고 생각하거든? 이러면 묘사가
여자는 까탈스럽다
이 뉘앙스가 아니라
이 사람은 까탈스럽다
라는 느낌이 돼.
제발 여자를 외계인으로 지칭하지말고 사람으로 취급했으면 좋겠다
블라블라 병원에 갔다. 깐깐하게 생긴 여의사가 날 맞이했다(X)
블라블라 병원에 갔다. 깐깐하게 생긴 의사가 날맞이했다. 그녀는 내게 이상한걸 먹었냐고 물었다(0)
이거라고 생각하거든? 이러면 묘사가
여자는 까탈스럽다
이 뉘앙스가 아니라
이 사람은 까탈스럽다
라는 느낌이 돼.
제발 여자를 외계인으로 지칭하지말고 사람으로 취급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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