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톨들 있니?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금쪽같아서 누가 오는거 엄청 싫어해
가족이 오는것도 싫고 진짜 나 혼자만 있는게 너무너무 좋거든. 외로움도 안 타고 심심할 일도 없긴해
이번에 이사했는데 친구가 자꾸 놀러오고싶다고 엄청 티내는데
솔직히 난 싫거든. 전에도 친구 몇명이 놀러왔었는데 스트레스 엄청 심하게 받았었고
살림이 넉넉한 편도 아니라서 에어컨도 아껴틀거나 참고 선풍기로 버티고 그러는데
수도,전기 더 써야하는것도 신경쓰이고 (이 부분은 내가 수입이 불규칙해서 쪼잔한거 알지만 어쩔수가 없어 관리비가 비싸서ㅠㅠ)
대놓고 말하는거는 못하겠고 곤란하고 힘들다 진짜 ㅋㅋㅠㅠ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톨들은 어떻게 대처하는 편이니?
그건 불가능이야 ㅋ큐ㅠㅠ나톨 가족들하고 너무 사이가 나빠져서 엄청 싸우고 집 나와서 살기 시작한거거든 ㅠㅠ친구들도 다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