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그 작가가 웹툰을 그린 과정이 현실감 있게 느껴져서 음..
무슨 생각으로 그렸는지 알겠어서 놀랍거나 경이롭진 않은 웹툰이 있는가 하면
진짜 이 작가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나 싶을 정도로 남다르게 느껴지는 웹툰도 있음
첫째로 와난작가님 어서오세요 305호에 보면서 글케 느꼇고
둘째론 요즘 보고있는 좋아하는 부분 이라는 웹툰
후자는 아직 완결이 안났지만 끝까지 믿고 볼거같음
톨들은 그런 웹툰 있니?
하일권 안나라수마나라&방과후전쟁활동
딴건 안봤는데 이 두개가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음
지옥사원 보면서 느낌!! 네온비 작가 캐러멜 작가!!
222 스토리 대박
수업시간 그녀 (눈 없던 것. 눈만으로도 많은 감정 담을 수 있는데 그걸 버렸다는 게 굉장히 신선했음)
재앙은 미묘하게 / 어서오세요 305호에
22
강풀 - 스토리, 작화 다 내 취향 아닌 데도 다 존잼으로 봄.
꼬마비작가 살인자o난감
유미의세포들도 현실적인 묘사들 좋았어!
박수봉 작가도! 야채호빵의 봄방학 베스트에 드는 작품이고, 수업시간 그녀도 좋았어
블랙베히모스 작가 케이지콘
세계관 짜임새 떡밥, 떡밥회수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고 짜릿해 본지 5년쯤 된거 같은데 아직 완결은 한참 남은 것 같지만 매주 이거 미리보기하고 보는 낙에 산다
"죽음에 관하여"라는 웹툰. 이거랑 "나빌레라" 만화보다가 눈물 쏟은 거 오랜만이었음
2222
박수봉작가! 연출들이 바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도 될만큼 매끄럽고 몰입감있어. 먹이 미친다고 ㅠㅠㅠ
푸른사막 아아루.. 진짜 이건 끝까지 읽어봐야암.. 초반에 진입장벽 못넘은게 계속 비판의 대상이 되는데 진짜 끝까지 읽으면 스토리텔링에 맞춰진 완벽한 연출.. 눈물 줄줄흘리고 울고 웃고 장난 아님... 진짜 미쳤다고 생각 듦. 떡밥회수조차 너무 자연스럽게 전부 회수해 버림. 인물의 서사까지 완벽해. 진짜 실제로 살아서 존재하는 인물들같고 절대 만화속 일차원적인 표현이 아님. 피씨한 감성이 전혀 없는것도 한몫
작약만가 서리꽃
이작가는 분명히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인데 스토리가 그림에 녹아있음.. 뭔가 서리끼고 사람을 두렵게하는 연출을 잘 하는데 특히 왕자가 왕한테 고개 숙이면서 머리 박을때라던가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출이 소름 돋는 것 같아. 내가 이제껏 본 사극 웹툰중에 십이야랑 작약만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왕궁 궁중암투물이중 가장 잔혹한 연출을 하는 작가인듯해
천계영 작가님..
밤의 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