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고스펙 여성일수록 취업이 어려운 이유

고학력 고연봉 여성일수록 배우자 찾기 힘들다는 사실과 일맥상통하는 이야기야

개인으로 보면 유능한 인재일지 몰라도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조직원일 뿐이야

그런데 1명이 너무 튀어서 다른 99명의 불만, 불화가 늘어난다면 아무리 회사에 도움되는 직원이어도 자를수밖에..

보통은 회사가 쉽게 자르지는 못하고
본인이 시기.질투.따돌림을 못버텨서 퇴사함..

중소기업일수록, 남초일수록 그 현상이 심함.

이 모든것은 본인보다 유능한 여자한테 발작버튼 눌리는 고인물 남직원들때문이라고 생각해.

남자들은 꼭 서열을 정해야해. 직장에선 더더욱.
누구 입사하면 서열부터 정함.
기존 서열에 혼선온다고 나이로 이력서 거르기도함.
그런데 자기위에 여자가 있는 꼴을 못봐ㅋ..

우리회사의 경우 유능한 여성분들이 스카웃되어 왔다가 학력낮은 무능한 고인물들이 의도적으로 괴롭혀서 줄줄이 퇴사하자..

임원진 지시로 여자는 대리이하만 채용하기로함
학벌도 관리자들보다 낮아야함.
(회사초창기 소기업시절 입사한 무능한 관리자가 많은게 함정...)
나이도 30대초반 마지노선정함.
(임신하면 못버티고 알아서 그만둘거라생각.
실제로 우리회사 여직원 임신하면 남자들이 대놓고 왕따시킴ㅋ..스스로 퇴사하게 괴롭힘)

특정직군은 아예 고졸, 초대졸로 제한해서 나이차고 경력차면 자르고 어린 사원급 뽑아서 싸게 돌림..

팀장들이 인사담당자가 1차필터링한 이력서 넘겨주면 본인 입맛에맞게 2차필터링함

여기서 본인 능력,학벌,스펙과 무관하게 탈락자 다수 발생함

이유는 이러함

본인보다 학벌 잘난애라서 자격지심들것같아서
집이 잘사는애라서 힘든일시키면 그만둘것같아서(주소, 해외경험으로 추측함)
여자뽑으면 미투다 뭐다, 힘든일시키기 골치아파서
현재 팀 대리가 29살인데 신입이 30살이면 서열 애매해지니까

나는 직군이 전문직이라 명문대인데도 이회사 입사할수있었어 그동안 안잘리고 승진한 이유는
팀 막내라서임.. (나이 최연소. 직급 제일낮음)

이제 이직타이밍 찾아옴..
지금다니는곳은 여자가 과장못다는 회사라서.

글솜씨가 없어서 정리를 잘못했는데.

내가 내부에서 본걸 그대로적은거야.

취준하면서 회사떨어졌다고 본인부족한점으로 여기지말고
이런 생각지도못한 어이없는 이유도있다는걸 알면 멘탈관리에 도움될거야..

그리고 그딴회사는 안가는게정답임^.^

좋은회사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딴 회사들도 많다고 봐..

대기업아니면 이런데가 태반아니니?ㅋ..

난 대기업안다녀봐서 잘 모르지만
대기업이더라도 아직 유리천장 있고
힘든점많을거라고봄..ㅜ

나는 팀장보다 좋은학교나와서 맨날 일부러 멍청한척해. 팀장이 학벌컴플렉스가있는지 이걸로 괴롭혀서 스트레스많이받았다...

유능한사람들많은 대기업으로 이직하고싶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