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삿뽀로가 빠졌네요..GS25 맥주행사 일본 제품 배제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불매운동이 국내 유통업계 본사 차원으로 확전 양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2일 매달 진행되는 맥주 행사 홍보물을 다시 제작해 가맹점에 배포했다.
변경된 홍보물은 △기네스 △홉하우스13 △하이네켄 △칭따오 △1664블랑 △카스후레쉬 △호가든 순으로 배치됐다.
일본 맥주 아사히와 삿뽀로가 제외됐다. 홍보물 변경으로 칭따오가 중앙 자리를 차지하게 됐으며
오비맥주의 카스후레쉬와 호가든, 디아지오코리아의 홉하우스13은 최초로 홍보물에 이름을 올렸다.
GS25는 우수 경영점주 포상 차원에서 진행해왔던 일본 편의점 견학 프로그램을 대만 편의점 견학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GS25는 GS그룹 창업자 허만정 선생이 독립운동의 자금을 지원한 인물로 그동안 다양한 애국 마케팅을 펼쳐왔다.
더 열심히 이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