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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래퍼 에이셉 라키가 스웨덴 감옥에 2주 이상 수감 중인 가운데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나섰다.
18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이자 백악관 수석고문인 재러드 쿠슈너에 "에이셉 라키의 구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보고를 전달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에이셉 라키의 구금이 부당하다는 이들의 뜻에 동의했다. 담당자를 파견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 2일 폭행죄로 스웨덴 감옥에 구금됐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에이셉 라키 일생은 지나가던 행인 2명과 다툼을 벌였다. 에이셉 라키는 자신의 잘못으로 비롯된 일이 아님을 증명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에이셉 라키는 "약에 취한 남자들과 연관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를 따라오더니 지나가는 여자들 엉덩이를 만졌다"며 다툼의 원인이 행인 2명에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instagram.com/p/Bzax42UnxN0/?igshid=oufkys6xnckz
에이셉 라키 변호인에 따르면 이번 스웨덴 구금으로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한 에이셉 라키는 한화 약 12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 또 스웨덴 감옥에서 정신질환자들과 함께 구금돼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일간스포츠 황지영] 래퍼 에이셉 라키가 스웨덴 감옥에 2주 이상 수감 중인 가운데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부부가 나섰다.
18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위이자 백악관 수석고문인 재러드 쿠슈너에 "에이셉 라키의 구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보고를 전달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에이셉 라키의 구금이 부당하다는 이들의 뜻에 동의했다. 담당자를 파견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셉 라키는 지난 2일 폭행죄로 스웨덴 감옥에 구금됐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에이셉 라키 일생은 지나가던 행인 2명과 다툼을 벌였다. 에이셉 라키는 자신의 잘못으로 비롯된 일이 아님을 증명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에이셉 라키는 "약에 취한 남자들과 연관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이 우리를 따라오더니 지나가는 여자들 엉덩이를 만졌다"며 다툼의 원인이 행인 2명에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instagram.com/p/Bzax42UnxN0/?igshid=oufkys6xnckz
에이셉 라키 변호인에 따르면 이번 스웨덴 구금으로 공연 무대에 오르지 못한 에이셉 라키는 한화 약 12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봤다. 또 스웨덴 감옥에서 정신질환자들과 함께 구금돼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