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요) 막 시작했는데 이런 여주 처음 봐

나톨은 중드 유목민 

오늘은 올레에서 중드를 구경하다 초요를 발견했지 1화가 무료길래 틀었는데 재밌어서 그대로 3화까지 달림
아직까지 별 거 없긴 하지만 초요는 존나세의 현신이세요? 처형 위기인 마왕! 착한 사람 아들 아니고 마왕! 아들 구해주는데 강호사람들 혼자서 다 물리쳐버리네ㅋㅋㅋㅋㅋ

성격 엄청 시원시원하고 이쁘고 의협심 넘치는 느낌ㅋㅋㅋ 산에서 외할아버지랑 둘이 살다가 우연히 잘생긴 사람을 구해줬는데 그 사람 보고 바로 피아오량! 슈아이 아니고 피아오량! 하다고 이야기하고 대놓고 얼굴 감상함ㅋㅋㅋ 피아오량이 이쁘다는 뜻 맞지? 그 사람 떠나는데 갑자기 뒤에다 대고 자기를 기다리래 자기가 뭐라고 냅다 기다리래ㅋㅋㅋ앜ㅋㅋㅋㅋㅋ얼빠 졸귘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웃음나

성우도 마음에 들고 액션도 어이없어서 웃음 나오는 그런 수준 아니라 딱 좋다ㅋㅋ 캐릭 느낌이 황딸에 제비 같기도 하고 (제비최애였음)
연희공략 부항도 나오는데 부항일 때랑 캐릭터가 되게 달라 거지꼴을 해도 여전히 잘생겼군ㅋㅋㅋ 아주 흡족하다 지금
화면도 예쁘고 색감도 좋고 스포 밟을까봐 아무것도 안 찾았는데 제발 지금처럼 재밌었으면 
동궁 달리고 몇 주간 처돌이+떠돌이 생활했는데 새로 달릴거 찾아서 신남! 유후

2화에서 외손녀 제압하고 큐티함 뽐내주시는 초요할아부지 두고 간당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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