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이번 여름 휴가 때 난생처음 동남아에 도전하게 되는 톨이야!
남자친구랑 같이 가게 될 것 같은데 이 분은 싱가포르랑 라오스 갔다왔었고
둘 다 괜찮다고 하길래, 내가 동남아 한 번도 안 갔다니까 이번에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
그래서 주변 사람들 후기나 요즘 갱장히ㅋㅋ핫했던 베트남 게시물 보면서
태국 방콕
베트남 다낭&호이안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이렇게 세군데로 지역이 좁혀졌어!
사실 내 마음은 다낭과 호이안이 좀 크지만ㅋㅋㅋ
도시와 자연을 같이 구경하면서 힐링할 수 있었으면 해서
남친이랑 가는거면 둘다 괜찮은데 나는 방콕 숙소보다 베트남 숙소가 더 예쁜게 많아서 베트남을 더 추천해.. 베트남 음식 맛도 좋아
토리랑 남친이랑 여행 후기 같은거 보면서 끌리는 곳으로 가~~
태국!!!!!!!!!!!나는 태국은 자주가도 방콕은 안간지 좀 오래됐지만 그래도 태국!!!!!!!!
((나톨 태국성애자)))
방콕은 그냥 생도시야 호치민+무이네 추천! 무이네에서 수영장있는 숙소에서 수영하다가 쉬다 수영하고 밥때되면 밥먹고 자다가 수영하고 ㅋㅋㅋ그리고 하루는 샌듄투어하고 사진실컷찍고 호치민 넘어가서 도시를 즐기는거지! 방콕에 비하면 도시가 아닐수도있는데 ㅋㅋ 호치민도 이틀정도 머물면 지겹지 않을거같애. 그리고 무이네는 엄청난 관광지가 아니여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여유롭다
난 첫 동남아 태국으로 갔어~!!!!!!! 넘 좋더랑 물건도 싸고ㅠㅠㅠ 음식도 입에 맞아서 더 좋았어ㅎㅎ
쓰앵님 태국 가주세요. 나도 동남아 향채와 더위땜에 고민고민하다 베트남 하노이로 동남아 스타트했는데 하노이가 노잼도 세상노잼이었긴 하지만 그래도 날씨도 버틸만하고, 음식도 먹을만 해서 동남아여행에 자신감이 생겼다. 하지만 베트남 넘나 바가지인것...호텔직원빼고 밖에 나가면 다 바가지 웃으면서 사기치기..태국은 동남아여도 택시빼곤 바가지 뭐 안심해서 세상 편하게 즐기다 왔다.
처음이라면 방콕. 인프라도 제일 좋고 호텔이나 구경거리 다 무난무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