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이 애니로 나올만큼 괜찮은 작품이었나?
싶어서
솔직히 나도 보긴 봤는데 그림에서 조금 흐린눈 하고 봤거든
소재는 특이해서 쿠마리에 대해서도 관심가기도 했고
음...막 크게 기억남았던 게 없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 임팩트가 있었는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작품인지
감상 같은 게 궁금해!
요즘 옛날 웹툰 다시보기를 하고 있어서ㅎㅎ
생각해볼거리도 많았고 당시엔 센세이션이었어
엥? 주인공이 결말에 또 다른 나 자신에게 보내려고 여주 도운 게 아니라 신이 '너의 여주'가 아니라도 상관 없냐니까 여주 살리고 싶어서 뭐든 하겠다고 해서 과거행->여주 크고 어느날 보니 여주한테 남친이 생겼다네? 근데 그게 젊은 시절의 주인공 <<<요거 였지 않아?
222...나두.. 차라리 최강자전때가 더 박진감 있었는데 정식연재 되면서 되게 루~즈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대사랑 연출로 꾸며져서 나는 별로였어 특히 공주는 잠못이루고는 지루함의 최고봉이였던듯.. 그래서 나는 성공한게 더 신기했어 엄청 루즈하고 인형들이 주어진 대사를 읊는 느낌이라 실감도 안났었거드.
55555 나도 13톨 감상 다 받고 댓 다받음;
그나마 시타를 위하여는 재밌게 봤는데, 이 뒤 차기작인 공주는 잠못이루고는 루즈해서 이 하차했어..
인삐는 두 말할 거 없고 진짜 채색으로 호평
그림취향은 아니었지만 되게 화려했던걸로 기억.. 소재도 특이했고 근데 내용은 그때도 지금도 걍 그래..
인삐있었는지는 기억안나는데..사람들이있다니까 있었겠거니..
특이한 소재에 맞게 색감이 강렬하게 화려하고 내용도 짧지만 연출이 좋고 인상적이었다. 또 기승전결로 주제 전달하면서 딱 끝나서 좋았어. 2019년인 지금 생각해보면 클리셰인 남성에 의한 여성 구원서사의 일종이기도 한데...ㅋㅋㅋ 이런 인식이 생기기 전인 몇 년 전 작품인데다가 클리셰가 괜히 클리셰인 것은 아니니까...ㅋㅋㅋㅋ 게다가 나의 그녀, 내 소유의 그녀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저 순수하게 모든 걸 바치는 사랑이라는 소재가 좋아서 그런가 나는 아주 좋아하는 만화야. 당시에 완전 쌩 신인작가였던걸로 아는데 놀랐었어. 이후 작품들도 나는 다 좋더라.
나도 딱 이거
스토리라인 깔끔하고 그림 화려하고 소재 특이하고
그림은 화려한데 인삐가 심한게 너무 잘보여서 왜 인기많은지 이해 안갔어
사실 보다 놔서 스토리가 기억은 안나는데 스토리도 별로라 생각했던기억이 있네
당시 특이한 소재+영업하기 쉬운 짧은 스토리+화려한 색감으로 인기가 많았지...